고창군, 지리적표시제 고창수박 출시

  • 등록 2025.05.21 14:26:24
크게보기

심덕섭 군수 "고창 수박의 우수성과 브랜드 가치 입증 기회"

 

고창군 온라인쇼핑몰 고창마켓이 오는 26일부터 ‘지리적표시제 고창수박’ 출시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지리적표시제 고창수박’은 먼저 1차에서 유기물 시용, 토양검정, 수질 등을 심사하고, 2차로 농약잔류검사, 병해충관리 등을 심사하여 프리미엄 고창수박 생산자를 선발한다.

 

선발된 생산자는 정식부터 수확까지 고창군 농업기술센터를 통해 포장과 재배를 관리받게 된다.

 

이처럼 철저한 관리 속에 수확된 수박은 비파괴선별기를 통과하여 중량은 8㎏ 이상, 당도는 12브릭스 이상된 수박만 프리미엄 고창수박으로 인정받아 택배용 박스에 동봉하여 판매한다.

 

앞서 고창수박은 지난해 9월20일 지리적표시제 116호로 등록됐다. 고창수박 지리적표시 등록은 고창수박의 명성을 확고히 하고, 농산물의 지적재산권을 확보하기 위해 2020년부터 수박재배농가와 고창군이 진행해 오던 오랜 숙원사업의 결과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이번 지리적표시제 프리미엄 고창수박 출시는 고창 수박의 우수성과 브랜드 가치를 다시 한번 향상하는 계기가 될 것”고 전했다.

고창=서현호 기자 gusgh8021@hanmail.net
Copyright @전북오늘 Corp. All rights reserved.

전주본사 :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완산구 현무3길 47, 조은빌딩 2층 서울사무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창경궁로 109 세운스퀘어 테크노관 6층 등록번호: 전북, 아00633 | 등록일 : 2024-05-31 | 발행인 : 김병묵 | 편집인 : 김상호 전화번호 : 063-232-0311 / 02-782-5510 | FAX : 063-232-0312 / 02-782-5512 Copyright @전북오늘 Cor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