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투표율 1일차, 전북도 '32.6%' ...전국 2위 집계

  • 등록 2025.05.29 19: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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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가 진행된 가운데 1일차 전북 투표율은 32.69%로 전국에서 2번째로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된 사전투표에서 전북 선거인 151만 908명 가운데 49만 3865명이 투표를 마쳤다.

 

전국 시도별로는 전남이 34.96%로 가장 높았고, 전북 32.69%, 광주 32.10% 순으로 호남이 강세를 보였다. 이어 세종 22.45%, 강원 20.83%, 제주 19.81%, 서울 19.13%, 충북 18.75% 순으로 집계됐다. 전국 합계 평균은 19.58%다.

 

사전투표는 30일까지 이틀간 이뤄진다. 투표 시간은 오후 6시까지며, 신분증을 반드시 지참하고 사전투표소를 방문해야 한다.

 

도내 242개 투표소가 설치됐다. 투표소 위치는 선관위 홈페이지(www.nec.go.kr)나 대표전화(☎1390)로 확인할 수 있다.

신현준 jjhshj2207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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