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관영 지사, 긴급 간부회의 소집...새정부 발맞춤 전략 점검

  • 등록 2025.06.04 15: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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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지사,"기재부 단계에서의 부처예산의 동향 지속적으로 파악"
"전주올림픽 유치 및 주요 현안은 중앙부처와 지속적으로 소통"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4일에 긴급 간부티타임을 소집하고, 이재명 대통령 당선에 따른 새정부의 주요 정책방향, 국정과제 반영 및 국가예산 대응 전략을 점검했다.

 

이날 긴급 티타임은 새정부의 국정운영 철학이 국가 재정운용과 부처 예산편성에 미칠 영향을 진단하고, 이에 따른 도 차원의 신속한 대응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됐다.

 

김 지사는 기획재정부의 부처예산 심의가 본격화되는 6월을 정책 대응의 핵심 시기로 판단하고, “대통령 후보 시절의 공약과 정책메시지를 국가예산의 필요성과 연계해 논리를 보강하고, 기재부 설득에 적극 나설 것”을 지시하며, “기재부 단계에서 부처예산이 추가 반영되는 동향을 지속적으로 파악해 대응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전주올림픽 유치와 같은 주요 현안은 중앙부처와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대응논리를 강화하면서 새정부의 국정의제로 반영될 수 있도록 정성을 다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중앙당 공약집과 타 지역 공약상황을 철저하게 분석하여 우리 공약의 논리를 가다듬고, 국정과제나 국가예산 사업으로 반영되어 전북자치도의 전략산업으로 만들어질 수 있게 실국장 중심으로 꼼꼼히 챙겨달라”고 지시했다.

 

아울러, 35조 원 이상이 예상되는 제2차 추경 편성에 대응해, “민생 회복 기조에 부합하는 우리 도 사업을 적극 발굴하고, 기존 사업 반영을 위한 사전 준비에 착수하라”고 주문했다.

신현준 jjhshj2207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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