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이 ‘2025 대한민국 ESG 경제대상’에서 지난 18일 사회적책임 분야 전국 1위를 차지했다. 이번 시상식에서 군 단위로는 유일하게 완주군이 포함됐다. ‘2025 대한민국 ESG 경제대상’은 한국ESG평가원, ESG경제, 한국지속가능성인증포럼(KORSA)이 주최하고, 행정안전부와 금융위원회가 후원한 것으로 지난 2년간의 전국 지자체 지표를 산출해 수상 지자체를 선정한다. 완주군은 ESG가 주민 삶과 직결된다고 판단하고, 각 분야에서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종합 A등급을, 사회 분야에서 S등급을 받으며 전국 1등을 달성했다. 아울러 저출산 및 인구 감소 대응, 고용 확대와 경제 성장. 공공복지 등 전반적인 항목에서 고평가를 받았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군 단위 지자체로 유일하게 전국 1위를 차지한 것은 매우 뜻깊은 결과로, 군민 여러분과 함께 만들어낸 성과다”며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정책 추진에 더욱 만전을 기하고, 친환경 및 사회적 책임경영 등 ESG 정책을 지역발전과 주민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군정 전반으로 확대에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완주군은 지난해 ESG행복경제연구소가 발표한 ‘2023년 전국 기초자치단체 ESG 평가’에서도 사
제2회 동상계곡 물소리 축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시원하고 아름다운 동상면의 매력과 추억을 한 아름 선물하면서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는 평이다.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2일간 완주군 운장산 동상계곡에서 열린 물소리 축제는 천혜의 관광자원인 동상계곡의 중요성과 자연환경 보존의 필요성을 주제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개막식에서는 식전 공연으로 색소폰과 댄스공연이 펼쳐졌으며, 유희태 완주군수, 유의식 완주군의회 의장 및 군 의원, 도의원 등 주요 내빈들이 참석해 축제의 시작을 성대히 알렸다. 특히, 동상면의 수려한 자연환경과 청정계곡을 보존하자는 약속과 염원을 담은 ‘청정계곡 물소리 보존 박 터뜨리기’ 퍼포먼스가 진행돼 이목을 끌었다. 축제장에서는 지역 문화예술 단체의 공연과 풍물공연, 물풍선 터뜨리기, 물총쏘기, 관광객 노래자랑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고, 농특산물 판매장 및 먹거리장터에서 풍성한 먹거리가 마련됐다. 유경태 동상계곡 물소리 축제 제전위원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열리는 이번 축제가 지역 주민들과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추억과 즐거움을 선사한 자리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
완주군 동상계곡 물소리축제가 안전하고 성공적 개최를 위한 마지막 고삐를 좼다. 동상계곡 물소리축제 제전위원회는 3일 물소리축제 현장 최종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동상면 검태마을의 오성대가든에서 열리는 동상계곡 물소리축제는 아이들을 위한 슬라이드 미끄럼틀 및 수영장 등 물놀이 체험프로그램과 다양한 문화공연으로 온가족이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오는 6일부터 7일까지 열린다. 제전위원들은 우천 시를 대비해 비옷과 우산을 준비하고, 응급상황 발생시 대처방안을 꼼꼼히 점검했다. 이외에도 인생세컷, 물풍선 터뜨리기 및 어린이 노래자랑 등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체험행사와 농특산물 판매장, 먹거리 장터 등 먹거리도 풍성하게 마련할 계획이다. 유경태 제전위원장은 이날 "작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열리는 이번 축제를 통해 지역 주민들과 관광객들이 화합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며 "물소리축제에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