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제13회 인구의 날 기념 ‘키움으뜸 페스티벌’ 성료
군산시가 6일 군산근대건축관에서 개최한 ‘키움으뜸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7월 11일 세계 인구의 날을 기념하여 온가족이 함께 가족의 소중함과 인구의 중요성에 대해 생각해 보자는 의미를 담아 열린 이번 행사는 공연, 놀이,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다채롭게 채워져 행사를 즐기기 위한 가족 단위 시민들로 북적였다. 30명의 금빛나래 어린이 합창단의 공연을 시작으로 시작된 행사는 △인구정책 유공자 시상 △아빠 육아 사진 공모전 시상 △가족 공감 토크 콘서트 △육아하는 아빠 골든벨 △어린이 골든벨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아빠 육아 사진 공모전 수상에서 참가한 수상자들의 가족들이 모두 무대로 나와 기념사진을 찍는 장면은 보는 시민들에게 흐뭇함을 선사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가족 공감 토크 콘서트에선 '군산 현모양처'로 유명한 구희아씨가 출연해 임신, 출산, 육아의 경험담을 부모들과 공유하며 공감대를 형성했다. 페스티벌의 하이라이트였던 아빠 골든벨과 어린이 골든벨은 사전 온라인 접수와 함께 현장 접수도 진행해 각각 50명의 아빠와 어린이들이 참가했다. 이번 골든벨 문제는 ‘군산시 인구정책 가이드북&rs
- 전북오늘 편집국
- 2024-07-08 0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