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백종일)은 지난 19일 ‘2024을지연습’의 일환으로 에코시티지점에서 무장강도 대응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 날 훈련은 총기를 휴대한 무장 강도 침입 상황을 가정하고 덕진경찰서 및 솔내파출소, 무인 경비업체(에스원)와 합동으로 실시하였다. 훈련은 무장 강도 침입 시 고객 안전을 최대한 고려하여 대응요령 숙달 및 무장 강도 침입상황 직후 신속한 112 신고 및 행동거지 관찰 등 직원 행동절차 숙달에 중점을 두었다. 전북은행 강신웅 안전관리부장은 이날 “이번 훈련은 실제상황 발생 시, 방문 고객과 직원들의 안전을 고려한 직원들의 상호 협력적인 대응조치 능력 향상과 경찰 및 무인경비업체와 유기적인 협조체계 유지 등에 중점을 두고 실시했다”고 말했다. 한편 2024을지연습은 19일부터 22일까지 정부주도로 국가 위기관리 및 전시전환절차 숙달, 전시 국가 총력전 차원에서 도내 95개 기관, 8천 6백 여명을 비롯해 전국적으로 중앙행정기관 및 지자체 전 공무원과 중점 관리 업체가 참여하고 있다.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백종일)은 김제시 교동 소재 김제제일사회복지관에서 ‘JB어르신 문화쉼터 제16호’ 오픈식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 날 행사에는 김제시 정성주 시장, 김제제일사회복지관 안정한 관장, 전북은행 전상익 부행장, 김범식 김제지점장 등이 참석했다. 김제제일사회복지관은 지난 1995년 개관한 뒤 지역사회주민 보호서비스, 자립능력강화를 위한 교육훈련기회 등을 제공하며 종합복지센터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그러나 복지관의 무료경로식당과 도서관 등을 매일 이용하는 어르신들에게 휴식과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는 공간 마련에 어려움이 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됐다. 전북은행에서는 활용도가 떨어졌던 복지관 1층 휴게실에 도배를 새롭게 해 밝은 분위기를 조성하고, 어르신들이 쾌적한 장소에서 폭넓은 문화 활동과 활기찬 노후생활을 할 수 있도록 테이블과 의자, 냉난방기, 냉장고, 벽걸이TV, 싱크대, 블라인드 등을 지원해 큰 호응을 얻었다는 후문이다. 전상익 부행장은 이날 "초고령사회를 앞두고 어르신들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직접 발굴 및 기획해 현재에 이르게 되어 의미 있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전북은행은 일회성으로 그치는 사업은 지양하고 지
전북은행(은행장 백종일) 임직원들이 전주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기부천사를 자청했다. 전주시복지재단(이사장 윤방섭)은 21일 전북은행 본점에서 윤방섭 이사장과 박성훈 전북은행 부행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부 천사 정기후원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전달식은 전북은행 임직원 190명이 지난 4월부터 이달까지 전주시복지재단(이사장 윤방섭)에서 실시한 ‘1 더하기 1 기부천사 챌린지’에 참여해 취약계층 전주시민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기로 결정한 데 따른 것이다. 구체적으로 전북은행은 ‘기부천사 챌린지 이끄미’로 나선 백종일 은행장을 중심으로 임직원 189명이 동참하면서, 총 190명의 기부천사들이 매월 1만 1004원의 정기 기부를 통해 연간 약 2500만 원의 성금을 전주시복지재단에 기부하게 된다. 이와 관련 전주시 복지재단은 지난 2개월 동안 ‘1 더하기 1 기부천사 챌린지’를 추진해 전북은행 임직원을 포함한 총 640여 명의 기부천사를 모집했다. 재단은 공식 챌린지 일정은 마무리됐지만, 최종목표인 1004명의 기부천사를 모집할 때까지 기부천사 모집을 연중 추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