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인재육성재단(공동이사장 이병호 수병원 원장·우범기 전주시장)은 21일 재단 사무실(청년이음전주 5층)에서 ‘2024년도 1기 전주시 글로벌 인재양성 영어능력강화사업’의 최종발표회 및 수료식을 가졌다. 전주시 출연기관인 전주인재육성재단은 영어능력강화사업뿐 아니라 △지역우수인재 장학금 지원 △청소년 자립지원 장학금 지원 △성인문해 우수교육생 지원사업 등 다양한 장학사업을 꾸준히 수행하고 있다. 전주교육통합지원센터를 운영하면서 전주교육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지역인재의 학문탐구 의욕과 애향심을 높이는 등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사업도 미래 전주와 대한민국을 이끌어갈 글로벌 인재 육성이 목표다. 이날 수여식은 1기 연수생 7명의 개인 활동 보고서 발표와 수료증 수여, 사진 촬영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1기 연수생들은 글로벌 마인드와 애향심을 지닌 우수 인재로 성장하기 위해 지난 1월부터 약 6개월 동안 △어학집중코스와 자체평가, 우리지역 탐방 등으로 구성된 국내 연수(4개월) △글로벌기업 및 대학투어, 해외도시 투어 등 국외연수(2주) △개인활동 보고서 작성 및 보고회 등(1개월)의 일정을 거쳐왔다. 한 연수생
전주시는 17일 시청 강당에서 전주시와 전주시시설관리공단의 신규임용자와 대민업무 담당 직원 등 25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상반기 청원 친절교육 특강’을 실시했다. 홍은선 강사가 진행된 이번 교육에서 직원들은 △공직자 서비스의 이해 △유형별 민원 상담 응대 요령 △악성 민원으로 인한 공무원 피해사례 및 대응·보호 방법 등 친절 봉사 행정서비스의 전반적인 이해와 관련 지식을 습득했다. 또, 최근 증가하고 있는 악성 민원에 대한 사례도 공유했다. 전주시에 따르면, 이날 교육에 참석한 한 직원은 “대민업무 담당자로써 기본적으로 갖추어야 할 민원인 응대 방법과 더불어 친절 봉사행정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됐다”면서 “공직자의 서비스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앞으로 민원인의 눈높이에 맞는 친절봉사행정을 실천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채규성 전주시 자치행정과장은 이날 “이번 교육을 통해 민원인 응대에 대한 직원들의 친절 마인드를 확립하고, 최근 대두되고 있는 악성민원에 대한 대응 방법을 습득해 더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