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익산 삼불암이 노인들을 위한 사랑의 쌀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삼불암은 지난 15일 건강미 10kg 130포를 불자를 포함한 노인들에게 무료 나눔했다. 익산시 삼기면 제3산업단지 내에 위치한 삼불암은 전라북도 무형문화재 제18호인 영산 작법을 전수하는 도량이다. 회주 스님이 지난 20여 년 동안 순국선열의 넋을 위로하는 천도제를 지내왔으며, 지난해부터는 전국적인 규모의 호국영령을 위한 위령 영산대제를 봉행하고 있다. 또한 매년 3월 셋째주 토요일 노인들을 비롯한 사회적 소외계층에게 배고픔 없이 건강히 무병장수하길 기원하는 의미로 쌀 나눔행사 열어왔다. 삼불암 법정 주지스님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작은 마음이라도 베풀 수 있어 큰 다행으로 생각한다"라면서 "특히 노인분들이 부디 건강한 삶을 영위하며 오래오래 장수할 수 있기를 깊이 기원드린다"라고 전했다.
장양원 전북오늘신문 기자(망성농장 대표)가 7일 익산시를 방문해 불우한 이웃을 위해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후원된 성금은 다이로움 나눔곳간에 기탁된 후 저소득취약계층에 지원 될 예정이다. 장 기자는 취재기자인 동시에 하림 그룹에서 육계사육 경험을 30년 쌓은 내공을 활용, 현재 망성면 망성농장에서 육계 50만수를 사용하고 있다. (주)하림에 안정적인 납품을 이어가고 있어 이번 뜻깊은 기탁과 봉사를 할 기회를 만들어냈다. 장 기자는 기부 배경에 대해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방역에 수고해 주신 익산시에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에 기탁을 결정했다"라면서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과 어르신들을 위해 적지만 마음을 담은 기부를 꾸준히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2025년 새해에도 주변 이웃들을 살피며 함께하는 한 해를 보내고 싶은 마음"이라며 "후원 받으시는 분들의 즐거운 얼굴을 떠올리며 오늘도 힘차게 일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에 정헌율 익산 시장은 "저소득 가구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신 기자님께 감사드린다"라며 "기부자분들의 따뜻한 마음 덕분에 올해도 다이로움 나눔곳간의 미래가 밝아진 것 같다"라고 전했다.
익산 중앙새마을금고장에 소점호 익산시매일시장회장이 당선됐다. 5일 열린 전국동시새마을금고이사장 선거에서 소점호 후보는 총 투표인수 2,889명 중 2,298표를획득, 575표를 획득한 서용석 후보를 제치고 선출됐다. 무효표는 16표였다. 소점호 당선자는 ▲회원과 고객이 감동할 수 있는 영업점으로 운영 ▲여수신신용사업운용을 안정적 관리 ▲회원및고객 상담문의 시 찾아가는 서비스로 대응 ▲친절봉사 마인드 구축으로 이용 고객 사전 불편해소 ▲직원복지 및 조합원 복지확대(조합원 자녀 장학금확대, 주부교실, 노래교실, 산학회, 야유회) 등의 공약을 내놨다. 소점호 당선자는 선출 후 "조합원과 관계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인사한 뒤, "봉사와 소통을 이어가는 조합이 되도록 경주하겠다. 열심히 일해서 번창시키는 이사장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익산시는 도로 구조물 보전과 교통사고 발생 위험 방지를 위해 과적 차량을 집중 단속한다. 시는 이동 단속반을 편성해 과적 운행 다발 지역과 민원 제기 지역을 중심으로 과적 차량을 단속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1월부터 지난 11일까지 약 1,030건의 차량을 계측하고 26건의 과태료를 부과했다. 운행제한(과적) 차량은 도로법에 따라 총중량 40톤, 축하중 10톤을 초과하는 차량과 너비 2.5m, 높이 4.0m, 길이 16.7m를 초과하는 차량이다. 과적 차량은 도로 시설물 파손과 대형 교통사고의 주요 원인이다. 도로 시설물에 미치는 영향은 축하중이 단속기준인 10톤 보다 1톤 초과 시 승용차 11만 대 통행량과 같고, 축하중이 기준보다 5톤을 초과하면 승용차 39만 대 통행량과 같은 수준이 된다. 시 관계자는 "과적 차량 단속을 통해 더욱 안전한 도로 환경을 만들겠다"며 "과적차량에 대한 지속적 단속과 함께 운전자 스스로 과적에 대한 경각심을 가질 수 있도록 홍보 활동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완주군 이서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 자율동아리 ‘환경이 갑이다’가 여성가족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청소년들의 자원봉사 활동 증진을 위해 개인부문, 동아리부문 등 우수한 활동을 한 개인 및 단체에게 상이 주어졌다.
익산시는 도로 구조물 보전과 교통사고 발생 위험 방지를 위해 과적 차량을 집중 단속한다. 시는 이동 단속반을 편성해 과적 운행 다발 지역과 민원 제기 지역을 중심으로 과적 차량을 단속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1월부터 지난 11일까지 약 1,030건의 차량을 계측하고 26건의 과태료를 부과했다. 운행제한(과적) 차량은 도로법에 따라 총중량 40톤, 축하중 10톤을 초과하는 차량과 너비 2.5m, 높이 4.0m, 길이 16.7m를 초과하는 차량이다. 과적 차량은 도로 시설물 파손과 대형 교통사고의 주요 원인이다. 도로 시설물에 미치는 영향은 축하중이 단속기준인 10톤 보다 1톤 초과 시 승용차 11만 대 통행량과 같고, 축하중이 기준보다 5톤을 초과하면 승용차 39만 대 통행량과 같은 수준이 된다. 시 관계자는 "과적 차량 단속을 통해 더욱 안전한 도로 환경을 만들겠다"며 "과적차량에 대한 지속적 단속과 함께 운전자 스스로 과적에 대한 경각심을 가질 수 있도록 홍보 활동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예술 전시회 '꽃보다 아름다운 당신' 전이 8일 고양 스타필드에서 막을 올렸다. 이번 전시는 아트인동산이 주관하며, 2024 경기도자비엔날레 '찾아가는 비엔날레-느슨한 연대'에 선정된 것을 기념하는 자리다. '꽃보다 아름다운 당신'은 경기도 고양시 어르신들의 장수 사진을 중심으로 한 예술사진 전시회다. 이날부터 다음 달 7일까지 진행된다. 특히 이번 전시는 주관사 아트인동산의 ESG 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젠아킴(Zenakim)작가와 함께 국내에서 생산된 전기자동차의 잔여 전력을 활용해 촬영 장비를 가동했다. 세계 최초 친환경 에너지를 활용한 예술사진전으로 꼽힌다. 또한 전시의 일환으로 고양시 창릉동의 어르신들을 모델로 하여 그들의 아름다운 순간을 촬영하고, 이웃 어르신들의 삶을 축복하며 건강한 내일을 기원하는 뜻깊은 나눔의 시간도 마련됐다. 이번 전시회의 중심 작품인 '888Hz(천사의 주파수)'는 젠아킴 작가의 대표작으로, 작가는 "'888Hz'라는 주파수는 풍요의 상징으로, 개인의 소원과 꿈을 이루는 데 도움을 주는 에너지를 발산한다고 알려져 있다"라면서 "이 작품을 통해 축복, 사랑, 충만함, 그리고 황금 에너지를 담아냈다"라고 전했다.
2024년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최한 목포시 지역관광 활성화 K-tour Idea Challenge 2024에서 국립목포대학교 팀 청연이 ‘목포 블루웨이 프로젝트’로 대상을 차지했다. 팀 청연은 지역 사랑과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자 결성된 팀이다. 22학번 김미정, 김건우, 정민교와 23학번 성재오, 최민혁, 21학번 이슬아가 그 주요 인원이다. 팀 청연은 수도권으로 집중되는 젊은 세대와 지방 지역의 인구 소멸 문제에 대한 심각성을 가지고 목포에서 거주하는 이들의 변화에 기여할 방안을 모색해왔다. 앞서 이들은 교내 최초의 치어리더 팀을 결성하여 학교 행사와 목포 지역 행사에서 활발히 활동 중이며, 목포 곳곳에서 지역의 활기를 이끌었다. 프로젝트의 핵심은 목포의 매력을 부각시키기 위해 블루 색상을 중심으로 한 컬러 브랜딩이다. 바다와 평화, 안정의 상징인 블루로 목포 전역에 생기를 불어넣고,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 세대의 발자취를 연결 짓는다. 이를 통해 목포의 무한한 잠재력과 해양 산업을 알리며, 대륙을 아우르는 항만 도시로서의 비전을 잇고 있다. 한편, 팀 청연은 오는 11월 8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전국 대학생 지역 관광 활성화 대회에 참가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