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는 백산면에 소재한 지평선산업단지 폐기물처리시설 소송과 관련해 지역 주민 및 관계자들과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13일 시장실에서 백산면 폐기물반대대책위원회(위원장 강오석, 김남중)와 면담을 갖고 지평선산업단지 폐기물처리시설 소송 대응 방안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했다. 이날 면담에는 백산면 폐기물반대대책위원회 관계자, 김제시의회 지역구 시의원, 시 관계 부서 공무원 등이 참석했으며, 최근 폐기물처리시설 재거부 처분에 대한 행정소송 2심 판결 이후 전개 상황과 대법원 상고 대응 방향을 중심으로 의견을 나눴다. 백산면 폐기물반대대책위원회 측은 폐기물처리시설로 인한 환경 피해 우려와 주민 불안을 전달하며, 향후 소송 과정에서 지역 주민의 의견이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김제시의 적극적인 대응을 요청했다. 이에 대해 시는 해당 사안이 환경과 시민 생활에 직결되는 중대한 사안임을 강조하며, 법적 절차에 성실히 대응하는 한편, 주민과의 소통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특히, 대법원 상고심(3심) 대응과 관련해 전북특별자치도와의 협력, 전문성을 갖춘 변호사와 대응 방안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있다. 한편, 시는 이번 면담을 계기로 대책
김제시립도서관은 지난 7일 김제지평선시니어클럽과 함께 「시니어 책배달 사업(Senior Book Delivery Project)」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도서관 이용이 어려운 시민들에게 책을 직접 전달하는 공공 독서복지 서비스이자, 노인의 사회참여 확대와 일자리 창출을 동시에 도모하는 공익 협력사업으로 추진됐다. 이 사업은 단순한 도서 배달을 넘어, 노인일자리 창출, 공공서비스 확장,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동시에 실현하는 지속 가능한 협력 사업이다. 「시니어 책배달 사업」은 취약계층, 임산부 등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시민을 대상으로, 신청 도서를 가정까지 배달하고 반납까지 지원하는 현장 중심 도서 대출 서비스다. 이번 협약으로 정보 접근 격차를 해소하고, 시민 누구나 독서 혜택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이번 협약은 도서관의 공공성을 확장하는 동시에, 어르신들이 지역사회 안에서 의미 있는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큰 의미가 있다”라며 “앞으로도 시민 중심의 독서복지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김제시는 플랫폼 종사자의 휴식권 보장과 근무 환경 개선을 위해 2025년 11월 이동노동자 쉼터를 개소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8일 시에 따르면 지난 12월 한 달간 쉼터 이용 현황을 분석한 결과, 이용자 수가 큰 폭으로 증가하는 등 쉼터 이용이 뚜렷하게 늘어난 것으로 확인됐다. 시는 쉼터 개소 이후 초기 운영에 따른 현장 반응을 점검하고 보다 안정적인 운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 12월 쉼터 이용자를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실시하고, 플랫폼 종사자 간담회를 통해 다양한 의견과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를 토대로 평일을 포함해 주말과 공휴일에도 쉼터를 운영하는 등 이용 여건을 확대하며 운영 체계를 보완했고, 그 결과 쉼터가 지역 내 플랫폼 종사자의 휴식 공간으로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지난 12월 한 달간 쉼터 이용자 수는 총 516명으로, 11월 144명 대비 3.6배 증가(372명 증가)했다. 하루 평균 이용자 수도 10명에서 32명으로 약 220% 증가해, 쉼터가 플랫폼 종사자들의 일상적인 휴식 공간으로 자리 잡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모바일 출입카드 신규 발급자는 57명으로, 김제시뿐만 아니라 전주·익
김제시는 청년단체 선암(대표 정지환)이 주관한 지역 야간 문화행사「김제, 헤는 밤 두 번째 이야기」가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12월의 마지막날 밤 개최된 이번 행사는 지난 11월 행사에 이은 이번 두 번째 행사로, 인스타그램을 통해 참가자를 모집한 직후 100여 명의 신청자가 몰려 접수가 조기에 마감될 정도로 높은 관심을 받았으며, 행사 참여자들과 금구 청년들, 플리마켓 참여자 등이 함께하며 지역 야간 문화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줬다. 이번 행사는 실내와 야외로 나뉘어 다채롭게 운영했으며, 실내에서는 ▲금구 지역 로컬 브랜드 홍보를 위한 SNS 연계 이벤트, ▲청년 창업가가 참여한 플리마켓, ▲김제 작두콩차와 전통차 시음, ▲느린 우체통 엽서 쓰기 프로그램 등이 진행돼 지역 자원과 청년 창업을 자연스럽게 연결했다. 또한, 야외에서는 ▲천체망원경을 활용한 별자리 관측회, ▲모닥불 체험과 마시멜로우 구이 체험이 어우러지며 세대와 연령을 넘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추진됐다. 특히, 전북대학교 천체관측 동아리’별무리‘의 재능기부로 진행된 별자리 관측 프로그램은 남녀노소 참여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으며 행사 만족도를 높였다.
김제시는 3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법률, 행정 및 항만 등 각계 전문가와 함께 ‘새만금 기본계획의 합리적 수립방안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최근 새만금 기본계획에서 새만금신항을 제외하겠다는 새만금개발청 발표에 대해 전문가의 시각에서 법적·정책적 쟁점을 점검하고 합리적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발제에 나선 서강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김광수 교수는 “새만금 기본계획은 계획재량으로서 적합한 목표, 적절한 수단, 필요한 절차를 거쳐 공익과 사익의 형량을 통해 행사되어야 하며, 이러한 과정에 하자가 있는 경우 위법할 수 있다”며, “새만금 기본계획 변경 과정에서 신뢰 침해가 있을 경우 계획보장청구권 등으로 바로잡을 가능성이 있다“고 강조했다. 토론자로 나선 전북대학교 조성규 교수는 ”새만금 기본계획에서 새만금신항을 배제하는 실익이나 효용성은 찾기 어렵다“며, ”새만금신항 배제 논리는 현행의 매립지 상황에 따른 정치적 고려와 판단에서 비롯된 결과로, 법이 허용하는 계획재량의 한계를 일탈・남용한 것으로 볼 소지가 크다“고 주장했다. 서울과학기술대학교 강기홍 교수 역시 ”새만금신항을 제외하는 것은 계획 변경이 아니라, 파기에 가깝다“며, ”
김제시는 지난 22일, 김제시의회 서백현 의장 및 새만금특별위원회 오승경 위원장을 비롯한 시의원들과 새만금 미래 김제 시민연대 등 시민대표단은 새만금개발청을 방문해 김의겸 청장과 면담을 갖고, 새만금 기본계획 재수립 과정에서 제기된 새만금신항 제외 방침에 대해 강한 우려와 항의의 뜻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민대표단은 “새만금은 특정 지역의 이해를 넘어 국가균형발전과 미래산업을 위한 국가사업”이라며 “새만금 기본계획은 새만금사업의 방향과 원칙을 정하는 국가 최상위 법정계획으로, 일관성과 연속성이 반드시 지켜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지자체 간 갈등을 이유로 새만금신항을 기본계획에서 제외할 수 있다’는 취지의 발언에 대해 “이는 갈등 해소가 아니라 국가계획의 원칙을 흔들고 새로운 갈등을 유발할 소지가 크다”고 지적했다. 이들은 “새만금신항은 하루아침에 포함된 사업이 아니라, 2011년 수립된 새만금 기본계획(MP)부터 명시돼 온 국가 필수 기반시설”이라며, “새만금 내부 산업단지와 배후 전북 경제권을 연결하는 산업·물류 체계의 중심축으로, 국가계획과 정부 발표, 새만금개발청의 공식 자료와 언론 보도를 통해 일관되게 전제돼 온 필수 인프라”라고 설명했다
김제시는 국토교통부의 도시재생 공모사업 중 하나인 도시재생 인정사업에 선정돼 총사업비 88.4억 원 중 국비 50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도시재생 인정사업은 도시재생활성화계획 수립 절차 없이 소규모 점단위 도시재생사업을 신속하게 시행하는 제도로, 선정 시 최대 3년간 50억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주민의 건강과 정서 복지를 통합적으로 지원하는 기초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해 금산면 원평로 35 일원(옛 원평공용버스터미널)에 내년부터 오는 2028년까지 3년간 총 88.4억원을 투입해 지상 2층 규모의 금산 다(多)누리센터를 건립할 예정이다. 금산 다(多)누리센터 1층에는 △건강측정실, △마음쉼터(상담실), △커뮤니티라운지 등 건강 진단과 정서 상담 및 지역 교류가 동시에 가능한 공간을, 2층은 △건강채움터(다목적 소강당), △활력마루(체력단련실) 등 주민 체력 증진과 생활운동을 지원하는 공간을 조성하여 신체·정서·문화 활동이 유기적으로 연계되는 건강복합 거점시설을 구축할 계획이다. 시는 사업계획 수립 과정에서 도시재생대학, 주민설명회, 설문조사 등 다양한 의견 수렴 절차를 거쳐 주민 수요를 세밀하게 반영했으며, 김제시 보건소 등 관련
김제시는 하랑영농조합법인(대표 허정수)이 22일 연말 이웃돕기 성금 2,000만원을 기탁하며 「희망2026나눔캠페인」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연말연시를 앞두고 생활 여건이 어려운 가구를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층 및 복지 사각지대 가구에 사용될 예정이다. 하랑영농조합법인은 단발성 기부에 그치지 않고 지역 여건에 맞는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오고 있다. 지난해에는 이웃돕기 성금 1,000만 원을 기탁했으며, 올해 상반기에는 신선한 토마토 3,000kg을 지원하는 등 성금과 현물을 병행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전개해 왔다. 특히 농업 법인으로서 직접 생산한 농산물을 활용한 지원은 유통 과정을 최소화해 지원의 효율성을 높이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즉각적인 생활 안정에 기여하고 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허영수 대표는 “지역과 함께 성장해 온 만큼, 이웃들에게 지속적으로 힘이 되고 싶다”며 ”앞으로도 법인의 특성을 살린 사회공헌 활동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지역 기업이 보여주는 꾸준한 나눔 실천이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가고 있다”라며 “이번 기탁된 성금이 꼭 필요한 곳에
김제시는 「국립해양생명과학관 건립 타당성 및 기본구상 보완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11일 개최된 보고회에는 해양수산부와 전북특별자치도, 용역수행기관인 ㈜미래비전그룹, 국립과천과학관 전문가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최종 보고회는 지난 중간보고회 이후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여, 기존 ‘해양생명’중심의 구상에서 국립해양도시과학관의 최종 기본구상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종안에 따르면 국립해양도시과학관은 ‘바다와 인간이 공존하는 미래 해양도시’를 주제로, 해양의 지속 가능한 활용과 과학기술의 혁신 가능성을 전시·교육 및 체험하는 복합형 국립과학관으로 조성된다. 이는 해양생물이나 해양자원 등을 중심으로 한 기존 해양문화시설과 달리 해양·에너지·도시 기술을 융합한 미래지향적 해양도시과학관으로, 독창성과 차별성이 높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갯벌과 간척을 통해 형성된 새만금의 공간적 특성과 함께 새만금 스마트 수변도시, RE100 국가산단, 수상태양광·풍력 발전사업 등 지역 핵심 산업과의 연계성이 높아 국가정책 및 지역발전 방향과의 부합성에서도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본 과학관은 김제시 진봉면 옛 심포항 부지(심포리 산 86 일원)에 건립
김제시는 17일 화동길 125(요촌동)에 김제지역자활센터와 자활근로사업단 공동작업장을 한 공간에 조성하고 개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개관식은 정성주 김제시장, 이정자 김제시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사회복지관련 기관단체장 및 자활사업참여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공연, 경과보고, 기념사, 축사, 테이프커팅, 시설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김제지역자활센터와 자활공동작업장은 구(舊) 전북문화재연구원 건물을 매입해 지난 2024년 11월 착공, 지난 10월 준공했으며, 공모사업을 통해 확보한 국비 10억원, 특별교부세 8억원, 시 자활기금 12억원 등 총사업비 30억원으로 대지면적 997.6㎡, 연면적 1,246.93㎡, 지하1층, 지상 3층 규모로 조성됐다. 주요시설은 3층에는 전북김제지역자활센터 사무실이 자리하고, 2층은 자활근로 사업단인 클린업사업단, 체험학습장, 친환경자원순환사업단이, 1층은 기존 노란커피가 Re:봄이라는 이름으로 새단장해 이전했으며, 케이터링, 스타트업 사업단이 입주해 자활근로사업 공동작업장으로 조성됐다. 본 시설의 조성으로 지역자활센터와 각각의 사업장에 흩어져 있던 6개 자활근로 사업단이 한 건물에 입주해 참여자들의 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