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양종철)이 수오나레 앙상블과 함께하는 행복 콘서트를 병원 본관 1층 로비에서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점심시간을 활용해 오후 12시부터 1시까지 약 1시간 동안 투병 중인 환자와 가족에게 희망을 전달하고 고생하는 직원에게 위로와 감동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환우와 가족, 내방객, 직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콘서트에는 수오나레 앙상블팀의 바이올린 이은정·이미승·유예슬, 첼로 오운정, 바리톤 정원영, 피아노 임송이 등이 다채로운 연주를 통해 감동과 힐링의 무대를 펼쳤다. 수오나레 앙상블(Suonare Ensemble)은 이탈리아어로 ‘연주하다’, ‘울림을 주다’라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음악을 사랑하는 연주자들이 2021년에 창단한 실내악 단체다. 공연팀은 △피아노 5중주 op.44 1st △까발레리아 루스티카나 간주곡 △월광소나타·녹턴 △피아노 4중주 op.47 3rd △나는 이 거리의 만물박사 △Try To Remember △퀸 모음곡 등 다양한 음악에 해설을 더해 멋진 공연으로 관객들의 큰 호응을 이끌었다는 후문이다. 양종철 병원장은 이날 “전북대병원은 의료를 넘어 마음까지 돌보는 치유환경을 만들
전주시 서부시장 상인회(대표 심성욱)가 노후한 시장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대대적인 환경정비와 페인트 도색 작업을 실시했다. 이번 작업은 지난 26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진행됐으며, 심 대표와 상인회원들은 시장 일대 골목과 상가 주변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이날 행사에는 상인회를 비롯한 시장 관계자들이 참여해 오랜 기간 방치됐던 벽면과 구조물에 새 페인트를 칠하고 주변 화단과 화분을 정리하는 등 시장 환경 개선에 힘을 보탰다. 특히 참여자들은 골목 바닥과 낮은 벽면까지 꼼꼼히 정비하며, 시장을 찾는 시민들이 보다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했다는 후문이다. 현장에는 ‘서부시장 일원 환경정화(벽면 도색)’ 안내 현수막이 설치되어 있었으며, 참여자들은 페인트 롤러와 붓, 청소 도구 등을 들고 시장의 여러 골목을 돌며 작업을 진행했다. 정비가 끝난 뒤, 시장 주변은 한층 밝아지고 깨끗해졌으며, 이를 지켜보던 주민들은 “수십 년 된 시장이 새로 단장된 느낌”이라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상인회 측은 이날 “앞으로도 주민과 방문객 모두가 찾기 편한 전통시장을 만들기 위해 꾸준히 환경정비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전주시 효자2동 안전보안관 김인순 대표가 최근 건지산에서 열린 2036 올림픽 유치 걷기대회 참여를 마친 뒤 봉사단 회원들과 함께 노후 빈집 현장을 직접 찾아 수리 봉사를 진행했다. 김 대표는 평소 해당 지역의 노후 빈집과 파손된 창고 문제에 관심을 가져왔으며, 앞서 행사에서 사용된 현수막을 활용해 창고 문을 대신 제작하기로 했다. 봉사단은 현수막 크기를 재단한 뒤 미싱 작업을 거쳐 튼튼한 문 형태로 완성하고, 이후 회원들이 힘을 모아 현장에 설치하며 창고를 말끔하게 정비했다. 밝고 깨끗해진 주변 환경에 주민들은 “지나갈 때마다 기분이 좋아진다”, “동네 분위기가 확 달라졌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는 후문이다. 김인순 대표는 28일 “작은 손길이지만 지역 주민들의 안전과 편안함을 위해 도움이 되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마을 곳곳의 불편을 살피고 실천하는 봉사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전주덕진재향경우회가 지난 22일(토), 제62주년 경우의 날을 맞아 회원들과 함께 문화탐방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을 방문해 다양한 해양생물과 자연 생태를 직접 관람하며, 회원 간 친목을 도모하고 정서 함양의 기회를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는 많은 회원이 참여해 단체 기념촬영을 진행하며서 최운성 회장님으로 부터 청소년 안전교육과 교통문화정책에 대한 교육을 전달 받았다. 특히, 전시관 해설을 들으며 전시 공간을 천천히 둘러보는 등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고 알려졌다. 또한 가을 풍경 속에서 편안한 휴식과 소통이 이뤄지며 건강한 노년 문화의 모범을 보여주었다는 평이다. 전주덕진재향경우회 관계자는 "이번 문화탐방은 회원들에게 유익한 배움과 더불어 소중한 추억이 되는 시간"이었다면서"회원들의 화합과 건강 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문화활동을 확대하겠다”라고 전했다.
전주시가 지난 22일(토) 오전 10시부터 11시 30분까지 건지산 둘레길에서 ‘제1회 전주시 가족 건강걷기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건강걷기대회는 가족 간 소통과 건강 증진, 전북 하계올림픽 유치 기념, 기초질서 확립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김인순 전주시 안전보안관 대표를 비롯해 약 300여 명의 시민들이 가족 단위로 참가해 가을 정취를 느끼며 건강한 시간을 보냈다는 후문이다. 참여 시민들은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행사였다며 관계기관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또한 앞으로 평소에도 걷기운동을 적극 실천하겠다는 긍정적인 반응이 이어졌다. 전주시는 이날 "향후 시민 건강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전주시 안전 보안관(대표 김인순)들이 가을철 재난 안전위험요소 기간동안 주말및 수시로 등산로 등 취약 개소 등을 조별 편성하여 위험개소 등을 파악 중이라고 밝혔다. 전주시 안전 보안관 김주섭,반만석,이덕실,,이영옥,김입분,유재량,장영식,백은희,이경빈,김정자,조정일,이양훈,양칠성 등은 전주시 일원서 알림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특히 김인순 단장은 14일 "생활안전점검에서 불법 주정차, 보행자 통행방해감시, 학교 주변, 시장, 골목길 취약지 순찰 강화로 위험요소(파손된 보도블록, 어두운 가로등, 미끄러운 계단 등) 파악신고 등 진행 중이다"라면서 "지역주민들에게 편안하고,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전북대학교(총장 양오봉)가 7일 오전 11시 대학본부 4층 총장회의실에서 NI Korea(사장 정구환), 엔아이스퀘어(대표 박준도)와 함께 AI 및 정밀 계측·분석·제어 자동화 분야의 교육·연구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AI 강국 실현을 국가 전략 목표로 삼고 있는 현 시점에서 지역 거점국립대학으로서 전북대가 AI 융합 교육과 연구 생태계를 강화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NI Korea와 엔아이스퀘어는 전북대에 LabVIEW 등 다수의 소프트웨어 아카데믹 볼륨 라이선스 200카피(2년 구독형, 학생 설치 옵션 포함)를 기증하기로 했다. 이 소프트웨어는 AI 및 PC 기반의 정밀 계측, 분석, 제어 자동화 등 첨단 공학 분야의 실습과 연구에 활용될 예정이다. 특히 전북대는 이를 기반으로 AI 융합 트랙 실습환경을 고도화하고, 산학 공동 연구 및 기술개발 결과를 협약 기관과 공유하여 상호 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다. 양오봉 총장은 이날 “기증받은 소프트웨어는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혁신적인 솔루션을 제공하는 핵심 도구”라며 “NI Korea와 엔아이스퀘어와의 협력은 대한민국의 AI·소프트웨어 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전
전주시가 청년들이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청년만원주택인 ‘청춘★별채’의 공급을 늘리기로 결정했다. 시는 오는 11월 중 전주시 누리집을 통해 청춘★별채의 신규 입주자를 공개 모집할 계획이라고 21일 밝혔다. 이번 입주자 모집은 상반기 모집 이후 이어진 시민들의 높은 관심과 지속적인 문의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시는 10월 한 달간 청년매입임대주택의 퇴실 세대를 보수·정비해 재공급함으로써 입주 회전율과 공급효율을 높일 계획이다. 특히 지난 2월에는 입주자 모집 당시 52.9대 1이라는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며 청년층의 뜨거운 관심과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번 모집 역시 높은 참여가 예상되며 청년 주거 수요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분석된다. 하반기 신규 모집 규모는 12호로 11월 초 전주시 누리집(www.jeonju.go.kr)을 통해 입주 모집 공고할 예정이며, 자격과 소득·자산 검증을 거쳐 12월 중 입주자를 확정한다. 이와 관련 ‘청춘★별채’는 기존 시세의 40% 수준이던 청년 매입 임대주택의 임대료를 ‘월 1만 원’이라는 파격적인 조건으로 낮춘 전주시 대표 청년정책으로, 입주 대상은 전주시에 주소를 두거나 전입 예정인
인공지능(AI) 혁신을 통해 지역산업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한 전주시 인공지능(AI)추진위원회가 출범한다. 전주시와 (재)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허전, 이하 진흥원)은 오는 29일 진흥원 대강당에서 ‘인공지능(AI)혁신의 중심, 전주가 답이다’를 주제로 한 전주인공지능 전환(AX)미래전략 포럼을 개최한다. 올해 처음으로 열리는 이번 포럼은 인공지능(AI) 대전환 시대에 대응해 관련 전문가들과 함께 전주시의 정책 방향을 모색하고, 시민과 산업계·학계·유관기관 간 협력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이날 포럼에서는 전주시 인공지능(AI) 산업의 추진 방향과 전략을 심의·자문하는 기구인 전주시 인공지능(AI) 추진위원회가 위촉장 수여식을 시작으로 공식 출범한다. 위원회는 우범기 전주시장이 직접 위원장을 맡아 전주시 인공지능(AI) 정책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하게 되며, 인공지능과 로봇, 모빌리티, 바이오, 보안 등 다양한 분야의 산·학·연 전문가 20명의 위원이 참여하게 된다. 위원 임기는 2년으로 1회 연임이 가능하다. 위촉장 수여식에 이어 △인공지능(AI) 추진 방향과 인공지능 전환(AX) 기술 동향 △피지컬인공지능(AI) 산업과 전망△전주 신성장
전북대학교병원이 최신형 디지털 PET-CT(양전자방출단층촬영-컴퓨터단층촬영) 장비를 새롭게 도입했다. 이번에 도입된 디지털 PET-CT(Biograph Vison 600)는 기존 아날로그 장비를 최첨단 시스템으로 업그레이드한 것으로, 실리콘 기반의 디지털 검출기를 탑재해 미세한 광신호까지 정밀하게 감지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영상의 공간 해상도와 민감도가 크게 향상됐으며, 작은 크기의 종양이나 미세 병변까지도 조기에 발견할 수 있어 진단의 정확성이 크게 높아졌다. 특히 이 장비는 높은 시간 분해능 기술로 촬영 시간이 단축되고, 적은 양의 방사성의약품과 낮은 CT 선량으로도 고품질의 영상을 얻을 수 있어 환자의 피폭량을 크게 줄일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검사 시간은 단축되고 방사선 피폭량은 줄어들어 환자들에게 신속하고 안전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전북대병원은 이번 장비 도입으로 암 조기 진단의 정밀도를 높이고 심혈관 및 신경계 질환 등 다양한 영역의 임상 영상 분석에도 활용하는 등 고난도 정밀의료 분야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해나갈 방침이다. 양종철 병원장은 “이번 최신 장비 도입은 전북 지역민에게 수도권 수준의 첨단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