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고수면 농지위원회(위원장 이창범)가 설 명절을 맞아 관내 소외계층을 위한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성금은 연초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려는 위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마련됐다. 기탁된 성금 전액은 ‘고수면 복지허브화 기금’으로 예치되어, 향후 지역 복지 향상을 위한 소중한 재원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창범 위원장은 “새해부터 한파가 기승을 부리는 요즘 주변의 취약계층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내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유성룡 고수면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아름다운 동행에 동참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부해주신 성금은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고수면만의 차별화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수면 농지위원회는 농지의 취득 및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지역 농업인, 관련 기관·단체 전문가 등 12명으로 구성되어 내실 있게 운영되고 있다.
대야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유청, 박갑옥)가 3일 착한가게 가입으로 정기기부에 동참한 대야횟집을 방문, 인증 현판을 전달하고 감사를 표했다. ‘착한가게’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나눔 사업의 하나로 매월 3만 원 이상 일정 금액을 기부하며 나눔문화를 실천하는 가게로, 자영업자, 기업, 프랜차이즈, 학원, 병원 등 업종에 무관하게 참여할 수 있다. 이번에 참여한 ‘대야횟집’은 신선한 내장탕과 회를 제공하는 지역 맛집으로 사랑받아왔으며, 주민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착한가게에 가입했다. 현판을 전달받은 ‘대야횟집’ 문영수 대표는 “지역을 위해 작은 보탬을 더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박갑옥 위원장은 “대야면 지역을 위해서 소중한 기부를 해주신 문영수 대표님께 감사드리며, 나눔의 물결이 널리 퍼질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유청 대야면장은 “나눔에 동참해주신 대야횟집 대표님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소중한 기부금이 필요한 곳에 잘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착한가게를 통해 모은 기부금은 주민복지증진을 위해 추진하는 지역 복지특화사업과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에 쓰이고 있다.
부안군은 지난달 29일 계화면에서 열린 2026년 결실창래 군민과의 희망소통대화 행사에서 지역 마을 대표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고향사랑기부가 이뤄졌다고 밝혔다. 이날 돈지2마을 임요섭 이장과 창북2마을 김익곤 이장, 전용호 계화면 새마을지도자회 협의회장이 각각 100만 원씩 총 300만 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하며 지역 발전을 응원했다. 지역 최일선에서 주민들과 함께해 온 이들은 마을을 대표하는 마음으로 고향사랑기부에 뜻을 모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기부는 주민들과 직접 소통하며 생활 현안과 지역 과제를 공유하는 희망소통대화 자리에서 자연스럽게 이어져, 지역 공동체를 위한 책임과 실천의 의미를 더했다. 부안군은 이번 기탁을 계기로 고향사랑기부제가 지역 리더층을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음을 확인했으며, 기부금은 군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 발전을 위한 기금사업에 활용할 계획이다. 이번 고향사랑기부가 더해진 계화면 희망소통대화는 주민과 행정이 한자리에 모여 지역의 미래를 논의하는 뜻깊은 시간으로 마무리됐다.
구암동 행정복지센터는 고독사 위험이 있는 돌봄 취약 가구의 안전망 구축을 위해 건국우유 군산대리점과 ‘2026년 건강음료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시민참여예산으로 운영되는 ‘사랑가득 건강음료 지원사업’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인 ‘우리동네 안부살핌 건강음료 지원사업’을 통합 추진하는 것으로, 총 61세대의 저소득 독거노인 및 돌봄 취약 가구를 대상으로 한다. 협약에 따라 건국우유 군산대리점은 주 3회(월·수·금) 음료 배달을 통한 정기적인 안부 확인을 실시한다. 특히 음료 방치나 우편물 적체 등 이상 징후 포착 시 즉시 행정복지센터에 통보하고, 긴급 상황 발생 시 119 신고 등 신속한 구호 조치를 취해 현장 중심의 촘촘한 사회적 안전망을 구축할 계획이다. 박수현 구암동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고독사 위험 가구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하겠다.”라며, “단순한 음료 배달을 넘어, 소외된 이웃의 곁을 지키는 든든한 ‘안부 확인 창구’가 될 수 있도록 현장 발굴과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고창군 고창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임진용)가 지난 29일 겨울방학을 맞은 지역아동 40명을 대상으로 ‘빵굽기 체험’을 추진했다. 이번 행사는 고창군농업인회관에서 진행되었으며, 관내 지역아동센터와 연계해 총 2차례(1차 한마음 지역아동센터, 2차 고창 지역아동센터)로 나누어 운영되었다. 이날 체험에는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동 40명과 인솔 교사 및 협의체 위원 10여 명 등 총 50여 명이 참여해 따뜻하고 활기찬 분위기 속에서 행사가 진행되었다. 참여 아동들은 제빵 체험을 통해 빵을 굽는 전 과정을 체험하며, 평소 접하기 어려운 색다른 활동을 즐기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협의체 위원들이 아동들과 함께 체험에 참여하며 자연스럽게 소통하고 정서적 교감을 나누는 시간을 가지며 행사 의미를 더했다. 박병섭 고창읍장은 “앞으로도 지역 특성과 수요를 반영한 다양한 특화사업을 발굴해 아동과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복지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드넓은 만경평야가 꽉 찼다. 눈 닿는 곳 모두, 아이들의 웃음소리와 침 넘어가는 음식 냄새로 가득했다. 제27회 김제 지평선 축제 이야기다. 긴 추석 연휴를 맞아 콘텐츠를 고민하던 기자는 가족들 모두를 데리고 직접 벽골제를 찾았다. 결론부터 이야기하면, 모두가 만족한 선택이 되었다. 단어 그대로 남녀노소가 모두 즐거웠던 김제 지평선 축제 취재 후기를 기록한다. 1일차, 더위를 이기는 놀거리 나름 서둘렀는데도 이미 선객이 많았다. 가까운 주차장은 모두 차서 각설이 공연장 쪽에 주차를 했다. 오전에 이미 햇볕이 심상찮게 뜨거웠지만 축제장까지 걷는 길은 쾌적했다. 꽃으로 장식된 길을 따라 축제장에 발을 들였다. 가장 먼저 종합 안내소에서 미아보호 목걸이를 만들어 아이들의 목에 걸었다. '김제 경찰서와 함께하는 김제지평선축제'라고 적혀있었다. 다음날 알게 된 사실이지만, 먹거리 장터 쪽으로 입장하는 곳에선 이러한 부스를 찾지 못했다. 입구마다 있었으면 어땠을까. 싸리콩이 스탬프 투어 카드를 들고 본격적으로 축제에 참가했다. 싸리콩이게임을 예약하지 않았다는 원성을 들으면서, 중앙광장과 쌍룡광장을 거쳐 싸리콩이 빌리지로 이동했다. 싸리콩이게임은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끈
전북 진안군 부귀면 운장산 군립자연휴양림 조성공사 현장에서, 혹한기 콘크리트 타설 공사가 강행된 사실이 확인되면서, 진안군 산림과의 공사 관리·감독 부실 논란이 불거지고 있다. 본지 취재 결과, 지난 2025년 12월 29일 오후 5시 20분경, 운장산 골짜기 일대에서는, 영하의 기온 속에서도 레미콘 타설 작업이 진행됐다. 이날 공사가 이뤄진 곳은, 휴양림 진입로 교량 중 제2교 교각 기초부로, 현장에는 레미콘 차량 22대가 잇따라 오가며 타설공사가 이뤄졌다. 문제는 당시 현장에 공무감독관과 감리 인력이 모두 부재했다는 점이다. 현장에는 시공사 과장 1명과 안전관리자, 소수의 인부만이 펌프카 등 장비를 동원해 공사를 진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해당 공사는 진안군 부귀면 황금리 산 190번지 일원, 약 39ha 규모의 운장산 군립자연휴양림 조성사업의 일부로, 숲속의 집, 산림휴양관, 방문자센터, 야영장 등을 포함한 대형 산림휴양시설 조성 사업이다. 군은 해당 휴양림을 2026년 완공 목표로 추진 중이다. 그러나 공사가 진행된 운장산 계곡은, 한낮에도 일조량이 적고 바람이 강해, 겨울철에는 빙벽이 형성될 정도로 혹한이 지속되는 지역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장에서
나인권 전북특별자치도 도의원이 1일 김제여자고등학교 시청각실에서 출판기념 북콘서트를 열었다. 이날 행사엔 많은 김제 시민들이 참석해 책 출간을 축하하고 저자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였다. 북콘서트는 저자 인사말과 책 소개, 시민들과의 대화로 진행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에 출간된 책의 제목은 『나인권과 시민 주권시대』다. 부제는 ‘산을 옮기겠습니다’로, 나 의원의 정치 철학과 김제의 미래 비전을 담고 있다. 나 의원은 책을 통해 “편한 길을 마다하고 김제시를 위해 나섰다”며 “김제 대전환의 길을 개척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나 의원은 “정치의 중심에는 사람이 있고, 사람의 중심에는 인권이 있다”라며 “이 중심을 지키지 못한다면 어떤 정책도, 어떤 공약도, 어떤 정치도 결국 공허해질 뿐”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그는 “시민 모두가 잘사는 김제를 꿈꾸고, 모든 시민이 존중받는 김제시를 희망한다”라며 “이 책은 김제의 꿈과 희망을 담은 나인권의 약속”이라고 말했다.
부안군 부안읍자치센터 문예창작반 수강생 김혜영씨가 ‘수필미학’이 선정한 올해의 작품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통권 50호를 발간한 수필미학은 수필 창작과 비평을 병행하는 수필문학 전문 문예지로 수필의 미학과 이론을 지속적으로 탐색하며 수필의 예술적 깊이와 비평적 지평을 확장해 온 계간지다. 수필미학 작품상은 2025년 한 해 동안 수필미학에 수록된 전국 작가들의 작품 가운데 작품성과 주제의식, 미학적 가치를 종합적으로 심사해 선정하는 상으로 매년 동시대 수필 문학의 성과를 가늠하는 의미 있는 상으로 평가받고 있다. 작품상으로 선정된 김혜영씨의 수필 ‘까치밥’은 다문화 이주 여성의 삶을 까치밥에 빗대어 그려낸 작품으로 일상의 장면 속에서 소외된 삶의 결을 담담하게 포착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연민이나 계몽의 시선을 넘어 타인의 삶 곁에 머무는 태도의 윤리와 수필의 미학을 함께 성취한 작품이라는 점에서 주목을 받았다. 김혜영씨는 현재 솔바람소리문학회 회장으로 활동하며 지역 문학 활성화와 문학 저변 확대에 꾸준히 힘쓰고 있다. 수필미학 작품상 수상작은 오는 5월 출간될 예정이다.
조촌동은 새해를 맞아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하는 ‘착한가게’ 7곳이 새롭게 동참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가입한 업체는 ▲군산의료보조공학센터 ▲스마일문구 ▲성하케미칼 ▲그냥분식 ▲조선치킨(조촌점) ▲군산짜글이 ▲가온2호점(조촌동) 등 총 7곳이다. 앞으로 이들 신규 업소는 매월 일정 금액을 정기적으로 기부하며, 기부금은 조촌동 관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을 위한 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조촌동은 일상에서 실천하는 소상공인의 나눔이 지역사회 전반에 선한 영향력을 확산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현판 전달식에는 조촌동 행정복지센터 관계자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이 참석해 ‘착한가게’ 가입을 축하하고 나눔 실천의 의미를 함께 나눴다. 스마일문구(대표 윤경미)는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참여하게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에 지속적으로 동참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조촌동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나눔에 동참해 주신 착한가게 대표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소중한 기부금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