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한국관광공사 MOU...BETTER里 가속화
무주군이 13일 한국관광공사와 ‘2025 BETTER里 인구감소지역 관광 인구 충전 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내년 12월까지 추지되는 이번 협약은 ‘BETTER里’사업 모델 발굴 및 확산을 통해 인구감소 지역의 현안 문제를 해결한다는 취지에서 성사됐다. 한국관광공사 서울센터에서 진행된 이날 협약식에는 서영충 한국관광공사 사장 직무대행과 황인홍 무주군수 등 양측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한국관광공사는 이날 협약을 바탕으로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한 관광벤처 발굴·육성, △선정기업의 지역 내 정착을 위한 전문 보육 기관 운영 및 사업화 지원(‘25년)에 나설 방침이다. 또한 무주군은 △선발된 관광 벤처의 실증 및 경영 지속에 필요한 행정적 인허가 지원, △선정기업 중 다음 해 사업을 지속하는 기업을 위한 홍보 및 판로개척 지원(1억 원 상당, ’26년)에 힘쓴다고 밝혔다. ‘2025 BETTER里’ 관광 인구 충전 지원 사업의 주제는 ‘리셋 한 스푼, 충전 한 모금’으로, 지난 4월 무주군을 기반으로 사업에 참여할 관광 벤처 기업 및 관광 유관 분야 스타트업 7개 업체가 선정됐다. 이들 업체에는 실증지(기업당 4천만 원) 및 현지화, 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