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회 두승산 청정메밀축제가 오는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 정읍시 고부면 메밀꽃 축제장에서 열린다. 정읍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별도의 개막식 없이 고부면 반래언덕의 아름다운 메밀꽃밭을 배경으로, 지역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축제의 시작은 고려 말 불조직지심체요절을 편찬한 승려 백운화상을 기리는 백운화상기념제가 열리며, 이외에도 어린이 랜덤플레이댄스, 아랑고고 댄스장구, 퓨전국악 밸리댄스 등 다양한 공연이 이어진다. 이와 더불어 메밀꽃 네일아트, 한복 대여, 꽃 액세서리 만들기 등 이색 체험 부스가 운영되고, 정읍 지역 농산물 판매 부스를 통해 메밀을 포함한 쌀, 고구마, 땅콩, 보리, 밀 등 지역 특산물을 구매할 수 있다. 이번 축제는 두승산청정메밀축제위원회(위원장 최종찬)에서 주최하고, 정읍시의 후원으로 진행된다. 2007년에 처음 시작된 이 축제는 두승산의 메밀 경관을 배경으로 지속적으로 개최돼 오다, 2020년 코로나19와 작황 악화 등으로 여러 어려움을 겪었으나, 올해 14회를 맞이하며 더욱 풍성한 내용으로 관광객들을 맞이하게 됐다. 최종찬 축제위원장은 12일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에 앞장서 온 전주지역 42개 라이온스클럽이 민관협력을 바탕으로 모든 시민이 다 함께 누리는 복지도시 전주를 만드는 데 앞장서기로 했다. 전주시와 국제라이온스협회 356-C(전북)지구는 9일 전주시자원봉사센터에서 우범기 전주시장과 최주만 전주시의회 부의장, 정기정 국제라이온스협회 356-C(전북)지구 총재, 전주1·2·3·4지역 부총재, 전주지역 42개 라이온스클럽 회장, 35개 동 주민센터 동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2025년도 천년전주 결연봉사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은 시와 국제라이온스협회 356-C(전북)지구가 민관 거버넌스 구축을 통해 지역 발전을 견인하고, 더 살기 좋고 행복한 전주를 만드는 데 기여하기 위해 지난 2013년 1월 체결한 협약의 연속성을 확인하는 자리로 꾸며졌다. 또한 시와 국제라이온스협회 356-C(전북)지구 간 협약과 더불어 전주지역 42개 라이온스클럽과 전주시 35개 동 간 결연협약도 함께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정기정 국제라이온스협회 356-C(전북)지구 총재는 전주지역 42개 클럽 회장과 함께 전주시에 2억 원 상당의 기증 예정액을 전달하고, 전주지역 저소득층을 위해 나누
◇정읍시청 ◆전보 △이대우 (도시과 지방시설사무관) △강용원 (지역활력과 지방행정사무관) △곽창원 (재난안전과 지방행정사무관) △손연국 (건설과 지방시설사무관) △오효원 (건축과 지방시설사무관) △송창환 (체육진흥사업소 지방시설사무관) △유승호 (신태인읍 지방시설사무관) △임용덕 (북면 지방시설사무관) △정성섭 (산외면 지방행정사무관) 외 108인
◇남원시청 ◆전보 △오준택 (문화예술과 지방공업주사) △박경철 (관광과 지방행정주사) △유태완 (교육체육과 지방행정주사) △박현진 (여성가족과 지방사회복지주사) △오소정 (일자리경제과 지방행정주사) △박종환 (기업지원과 지방행정주사) △전용남 (기업지원과 지방행정주사) △안병석 (환경사업소 지방공업주사) △유종민 (환경사업소 지방공업주사) △이수민 (상수도사업소 지방행정주사) 외 103인
우범기 전주시장이 20일 연일 기승을 부리는 폭염 속 건강 취약계층인 독거노인 세대를 찾아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나기를 응원했다. 우범기 시장은 이날 기나긴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주지역 독거노인 세대 두 곳을 차례로 방문해 건강 등 안부를 확인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현장 방문은 각종 기록을 갈아치우는 역대급 여름을 보내며 온열질환을 앓는 고령자 비율이 늘어남에 따라, 우 시장이 직접 폭염 대비 사고 위험이 높은 독거노인에 대한 보호 대책의 추진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우 시장은 덕진구 진북동에 거주하는 장 모 할머니(81세)와 완산구 효자4동에 거주하는 우 모 할아버지(74세)를 찾아 힘들게 여름을 나고 있는 독거노인들의 생활실태를 확인했다. 특히 우 시장은 무더위 속 독거노인들의 불편 사항 등을 세심하게 살피고, 현장에 참석한 관계자에게 더위에 취약한 노인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에 나서줄 것을 주문했다. 장 모 할머니(81세, 진북동 거주)는 “올여름 무더위가 유독 기승을 부리고 있지만, 전주시에서 안부 전화와 이불 빨래, 주거환경 개선 등의 서비스를 제공해줘 생활에 큰 도움을 받고 있다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백종일)은 지난 19일 ‘2024을지연습’의 일환으로 에코시티지점에서 무장강도 대응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 날 훈련은 총기를 휴대한 무장 강도 침입 상황을 가정하고 덕진경찰서 및 솔내파출소, 무인 경비업체(에스원)와 합동으로 실시하였다. 훈련은 무장 강도 침입 시 고객 안전을 최대한 고려하여 대응요령 숙달 및 무장 강도 침입상황 직후 신속한 112 신고 및 행동거지 관찰 등 직원 행동절차 숙달에 중점을 두었다. 전북은행 강신웅 안전관리부장은 이날 “이번 훈련은 실제상황 발생 시, 방문 고객과 직원들의 안전을 고려한 직원들의 상호 협력적인 대응조치 능력 향상과 경찰 및 무인경비업체와 유기적인 협조체계 유지 등에 중점을 두고 실시했다”고 말했다. 한편 2024을지연습은 19일부터 22일까지 정부주도로 국가 위기관리 및 전시전환절차 숙달, 전시 국가 총력전 차원에서 도내 95개 기관, 8천 6백 여명을 비롯해 전국적으로 중앙행정기관 및 지자체 전 공무원과 중점 관리 업체가 참여하고 있다.
남원시가 긴축재정을 선언했다. 정부의 세수 감소와 건전재정으로 인한 보통교부세가 줄어든 것이 원인이다. 남원시 보통교부세가 2022년 대비 1,537억원 대폭 감소됐다. 특히 남원시 세입의 45%를 차지하는 보통교부세가 2022년 5,469억원, 2025년 3,932억원으로 해마다 줄어들어 지방재정이 파탄 직전이라고 알려졌다. 남원시는 19일 인건비, 유지관리비 등 고정비용과 복지 등 국·도비 보조사업 시비 부담금 등이 급격히 증가해 현재 재정구조로 지속 운영할 경우 가용재원이 마이너스 상태로 심각한 재정위기를 맞을 수 있어 특단의 대책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이어 모든 재정사업의 타당성과 효과성을 원점에서 재검토하여 성과 없이 관행적으로 지원되던 사업, 국·도비 유사·중복사업, 각종 선심성 예산 등 재정 누수요인을 철저히 차단하기로 했다. 재정 정상화로 확보된 재원은 취약계층 대상 맞춤형 선별지원, 미래성장동력 확보 등 미래준비 투자, 시민 안전 강화를 위한 재해위험 시설 긴급 보수·보강 등 선택과 집중을 통해 효율적으로 재원을 배분할 계획이다. 또한 남원시는 민선 8기 효율적인 재정 운영을 위해서는 현 세수 의존에서 벗어나 새로운 수익원을 찾아 나서
◇신규임용 김재연 자치행정국장. 지방서기관(일반임기제/개방형4호)
◇6급 팀장 전보 △행정지원과 총무팀장 서철환 △행정지원과 장학숙팀장 최재원 △사회복지과 희망복지팀장 박걸곤 △사회복지과 생활보장팀장 양재수 △사회복지과 통합조사팀장 이소연 △사회복지과 장애인복지팀장 전지은 △가족행복과 가족정책팀장 이강희 △민원봉사과 민원총괄팀장 배성윤 △문화체육과 문화예술팀장 김문수 △재무과 재산관리팀장 송기자 △농업정책과 인력지원팀장 오경애 △산림과 산림정책팀장 정미선 △산림과 경관녹지팀장 함미진 △농축산유통과 홍삼한방팀장 유명자 △농축산유통과 가공유통팀장 김영주 △농촌활력과 에너지팀장 이종경 △농촌활력과 마을귀농촌팀장 김세희 △안전재난과 중대재해팀장 송흥주 △안전재난과 용담호생태관리팀장 정재용 △건설교통과 교통행정팀장 김은영 △관광과 지질공원팀장 박준호 △환경과 환경정책팀장 송옥례 △환경과 환경관리팀장 박희숙 △환경과 수계관리팀장 안태성 △상하수도과 수도운영팀장 유공임 △상하수도과 유수관리팀장 고광태 △진안읍 맞춤형복지팀장 배지현 △용담면 부면장 정상국 △용담면 팀장요원 윤순종 △안천면 팀장요원 강선영 △동향면 팀장요원 원석연 △상전면 팀장요원 이호율 △백운면 팀장요원 박하정 △성수면 팀장요원 이도연 △성수면 팀장요원 최남숙 △성수면
‘새만금 국제공항 건설사업’이 적정성 문턱을 넘었다. 전북특별자치도권 교통·물류 트라이포트 구축에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국토부가 새만금 SOC사업에 대한 적정성을 검토한 결과 사업 진행에 아무런 문제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전북자치도는 새만금 국제공항 건설사업이 2025년 착공 및 2029년 개항을 목표로 차질 없이 수행될 수 있도록 각종 절차의 신속 추진을 위해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하겠다는 입장이다. 13일 전북특별자치도에 따르면, 국토교통부는 최근 새만금 국제공항 건설사업에 대한 추진 절차와 방법 등이 적정하게 추진됐다는 내용의 새만금 SOC사업 적정성 검토용역 최종보고서를 정책연구관리시스템 ‘프리즘’에 등재했다. 국토부는 한국교통연구원·국토연구원·한국해양수산개발원을 통해 새만금 국제공항 등 새만금 SOC사업의 적정성 검토용역을 지난해 11월 착수해 올해 6월까지 8개월간 추진했다. 적정성 검토 결과 적법성, 연계성, 준수성, 합리성, 공신력 등 5개 검토지표를 모두 충족해 새만금 SOC사업의 추진 당위성이 확보됐다. 서울지방항공청이 추진하는 활주로·계류장 등 에어사이드 건설은 지난 6월에 HJ중공업 컨소시엄이 실시설계 적격자로 선정돼 현재 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