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가 RE100 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구체적인 실행방안을 논의했다. 도는 27일 전북테크비즈센터에서 ‘RE100 에너지솔루션 얼라이언스’의 에너지정책분과 회의를 열고, 재생에너지 정책 변화와 기업 지원 체계 강화 방안 등을 집중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대통령 선거공약 발표에 따른 전북 에너지정책 방향 ▲지역생산-지역소비(지산지소) 실현방안 ▲RE100 참여기업 지원 종합계획 수립 및 실행체계 구축 등 전북형 에너지전환 핵심의제들이 다뤄졌다. 이날 최근 주요 대선공약으로 재부상한 재생에너지 중심의 국가 에너지전환 정책 흐름에 대응하기 위한 전북자치도의 역할과 전략이 심도 있게 논의됐다. 전력계통 포화, 송전선로 건설 갈등 등 기존 문제에 대한 지역 맞춤 해법으로 ‘지역에서 생산한 재생에너지를 지역에서 소비하는’ 구조 전환 필요성도 제기됐다. 전북자치도는 이러한 방향에 맞춰, RE100 참여기업을 위한 맞춤형 지원체계를 강화할 방침이다. 기존 에너지정책분과 내에 기업 수요를 반영한 소분과를 신설하는 계획을 발표했다. 전북자치도는 이번 회의에서 논의된 쟁점을 바탕으로 국제사회 및 중앙정부의 에너지정책 흐름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전북형 R
전북특별자치도는 26일 김종훈 경제부지사를 위원장으로 하는 ‘바이오산업발전 협의회’를 개최하고, 2026~2030년 바이오산업 육성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협의회는 바이오산업 육성을 위한 연구용역 착수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된 5개년 육성계획 초안은 ▲국내외 바이오산업 동향 분석 ▲전북 산업 현황 및 문제점 진단 ▲전략산업 육성 방안 ▲R&D 및 인프라 확충 ▲규제 개선 및 투자유치 전략 등을 포함하고 있다. 특히 주목되는 것은 ‘전북 바이오허브(가칭)’ 후보지 제안이 이번 용역의 핵심 항목으로 포함됐다는 점이다. 바이오허브는 바이오기업의 연구개발, 시제품 제작, GMP 인증 지원, 공동장비 활용 등 산업지원 기능을 집약한 거점으로, 전북의 바이오산업 생태계 중심 역할을 수행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전북자치도는 2025년도 레드바이오산업 육성계획도 설명했다. 도는 ▲바이오기업 30개 유치 ▲국가예산 2,000억 원 이상 확보 ▲보스턴 글로벌 협력거점 구축을 3대 목표로 설정했다. 또한 전북형 바이오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R&D 지원 규모를 200억 원 이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김종훈 전북자치도 경제부지사(협의회 위원장)는
전북특별자치도는 지난 22일 도청 종합상황실에서 ‘2025년 제1회 전북자치도 산업단지계획심의위원회’를 열고 익산, 김제, 정읍 지역의 산업단지 3개 안건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심의 대상은 ▲익산 제3일반산업단지계획 변경(안) ▲정읍 제3일반산업단지 재생사업지구계획(안) ▲김제 지평선 제2일반산업단지계획(안) 등 총 3건이다. 산업단지계획심의위는 「산업단지 인·허가 절차 간소화를 위한 특례법」 제14조에 따라 도시계획·교통영향·재해영향평가 등 8개 심의 절차를 일괄 처리할 수 있는 기관이다. 이번 위원회는 산업단지 분양 호조와 기업 입주 수요 증가에 따라 산업용지의 적기 공급을 위해 마련됐으며, 특히 노후 산단의 경쟁력 제고와 근무환경 개선을 위한 재생사업도 포함됐다. 이날 위원회는 3개 안건 모두 조건부 의결했으며, 조건 사항에 대한 보완이 이뤄지면 전북도와 정읍시가 각각 산업단지계획 또는 재생사업지구계획을 최종 승인·고시하게 된다. 김인태 전북자치도 기업유치지원실장은 “앞으로도 기업 수요에 발 빠르게 대응하며 산업용지를 적기에 공급하고, 투자하고 싶은 전북, 기업하기 좋은 전북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연일 전북특별자치도가 2026년도 국가예산 부처단계 최다 확보를 위한 총력전에 나선다. 전북자치도는 21일 김관영 도지사 주재로 「2026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한 부처단계 2차 전략회의」를 개최하고, 핵심 중점사업에 대한 부처 대응 전략을 집중 논의했다. 이번 회의는 행정부지사, 경제부지사, 기획조정실장, 정무수석, 정책기획관, 실‧국장 등 실무 핵심 간부들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회의는 2026년 국가예산 부처단계 대응현황 총괄보고를 시작으로 실국별 핵심사업에 대한 부처 대응 방안을 보고하며 이어졌다. 이번 2차 점검회의에서는 사업별 쟁점사항과 예상되는 부처 의견을 공유하고, 전략적 설득 논리 개발과 유관기관 협조방안 등을 논의했다. 한편 전북자치도는 2026년 국비요구액 총 7,984억 원의 부처단계 중점사업 110건을 선정하고 전략회의체 운영 및 중앙부처 활동을 전개해 왔다. 전북자치도는 향후 기재부 단계로 이어지는 국가예산 편성 일정에 맞춰, 부처안 반영 여부를 매일 모니터링하고, 핵심 쟁점사업은 지휘부에서 부처방문, 장차관 전화 및 메시지 건의 등을 통해 예산 반영의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겠다는 계획이다. 특히, 이달 31일까지 김 지사를 중
전북특별자치도가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민생 회복을 위해 2025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으로 총 약 786억을 편성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는 본예산 643억원 대비 144억원(22%) 증가한 규모로, 소상공인, 전통시장, 중소기업, 창업 생태계 등 지역경제 회복을 실질적으로 지원하는 데 중점을 뒀다. 전북도는 지역 소비 활성화를 위한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규모를 250억원 추가 확대키로 했다. 전체 규모를 약 1조 3,300억원까지 늘릴 계획이다. 도는 이번 계획이 위축된 골목상권 회복을 위한 생활 밀착형 지원으로, 소상공인의 매출 회복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될 것으로 내다봤다. 공적 제도인 노란우산공제 가입 지원금을 기존보다 2배 인상한 월 2만 원으로 확대한다.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서는 도내 9개 시장에 2억4천만 원을 투입해 시장축제를 지원한다. 기업의 성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투자보조금 예산도 35억 원 증액했다. 이에 따라 약 877억 원 규모의 신규 투자가 가능케 됐다. 중소기업 기술개발 지원을 위해 새롭게 추진되는 ‘지역혁신 선도기업 혁신성장 지원사업’에는 12억 원이 신규 투입된다. 해외규격인증 획
전북특별자치도가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마판 총력전에 나선다. 전북특별자치도는 김관영 도지사가 지난 15일에 이어 19일에도 세종을 찾아 중소벤처기업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기획재정부 등 주요 부처를 방문했다. 내년도 국가예산 부처안 반영을 위한 전방위 대응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정부 각 부처가 예산안을 최종 확정하기 직전 시점에서 이뤄진 것으로, 전북자치도의 전략사업을 최대한 중앙부처 예산에 반영하기 위한 절호의 기회다. 김관영 지사는 이날 세종에서 새만금개발, 인공지능, 이차전지, 바이오, 창업생태계 구축 등 전북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총 19개 사업을 선정해 각 부처에 직접 설명하고 국비 반영을 요청했다. 먼저 김 지사는 중기부 차관과의 면담에서 ▲전북 스타트업 파크 조성(5억 원) ▲소상공인 연수원 건립(2억 원) ▲해외 스타트업 유치(10억 원) 등 창업 인프라 강화 사업을 설명했다. 김 지사는 “전북이 지방 소멸을 극복하고 새로운 성장 거점으로 자리잡기 위해서는 정부의 전략적 투자가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과기부 면담에서는 ▲형상정밀모니터링 바이오프린팅 기술개발(30억 원) ▲RI-ADME 구축활용 지원사업(30억 원) 등 첨단 R&
군산시가 19일 지역경제를 선도할 군산형 유망 강소기업 3개 사와 강소기업 1개 사에 인증서를 수여식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군산형 유망 강소기업 육성 지원 사업’은 성장 잠재력이 높은 중소기업을 지원하는 군산시의 대표 산업육성 정책이다. 올해는 3월부터 접수를 시작해 서류심사‧현장평가‧발표평가를 거처 최종 4개 기업이 선정됐다. 이번에 강소기업으로 선정된 명일잭업해양(주)은 1998년 설립이래 잭업(JackUp)바지선을 전문으로 설계․제작․판매하는 해양 특수 구조물 전문기업이다. 잭업(JackUp)바지선은 바지선(작업장)의 높낮이를 조정하는 잭업(JackUp) 시스템을 갖춘 바지선을 말한다. 디지털 광고․전시 제조회사 ‘(유)미광기획’, 이동식 모듈러 건축물회사 ‘㈜엔알비’, 기능성 침대․매트리스회사 ‘㈜코어’ 등이 유망 기업으로 선정됐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강소기업은 지역경제의 중추적 역할을 하는 중요한 존재”라며 “기술력과 경쟁력을 갖춘 기업들이 군산에 뿌리내리고 성장할 수 있도록 기업 하기 좋은 산업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게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군산시는 2019년부터 도내 최초로 ‘군산형 유망 강소기업·강소기업 육성 사업’을
전북특별자치도가 글로벌 경기 둔화와 고금리 등 불안한 경제 여건 속에서도 유망기업 3곳과 총 280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하며 기업유치에 속도를 내고 있다. 전북도는 ㈜에스아이머트리얼즈(5.12), ㈜건국테크(5.14), ㈜위드이엘(5.16)과 각각 투자협약을 맺고, 익산시·완주군·정읍시 등 해당 시군과 함께 기업의 안정적인 투자 정착과 지역 상생모델 구축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이차전지용 고순도 실리콘 분말 △버스·대형트럭 조립 부품 △반려동물 기능성 사료 등 첨단 산업과 신시장 분야에서 고르게 이뤄져, 전북 산업 지형 다변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전북도와 3개 시군은 지역 인력과 자재를 우선 활용하도록 해 도내 기업과의 상생 생태계를 조성해나갈 방침이다. 김인태 기업유치지원실장은 “지역별 육성산업에 맞춰 전북 곳곳에 꾸준히 기업들을 유치하고 있다”고 말했다.
기온이 오르며 여름이 성큼 다가오고 있지만, 전북의 취업‧고용 시장은 여전히 한파에 머물러 있다. 통게청 전주사무소가 지난 14일 발표한 ‘2025년 4월 전북특별자치도 고용동향’에 따르면, 도내 경제활동인구는 100만 4천 명으로 전년 같은 달보다 2만 1천 명(-2.0%)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제활동참가율도 64.9%로 1.2%포인트 하락했으며, 특히 여성의 참가율은 2.4%포인트 줄어 감소 폭이 두드러졌다.활동 상태별로 보면, 통학자는 12만 2천 명으로 전년 동월보다 2천 명(1.8%) 증가했고, 가사 종사자는 16만 2천 명으로 1천 명(-0.3%) 감소했다. 경제활동인구 감소는 취업자 수와 고용률 하락에서 비롯된 것으로 분석된다. 15세 이상 취업자는 97만 7천 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2만 1천 명(-2.1%) 줄었으며, 성별로는 남성과 여성 모두 각각 0.1%포인트 감소했다. 고용률은 63.2%로 1.2%포인트 하락했다. 여성 고용률은 56.8%로 2.4%포인트 떨어졌고, 남성은 69.6%로 0.1%포인트 감소했다. 다만 고무적인 점도 있다. 취업자 수와 고용률은 지난 4개월 연속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취업자 수는 2024년 12월 92
군산시가 인구 감소로 인한 빈집 증가 문제를 해결하고 효율적인 정비 및 활용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본격적인 대응에 나섰다. 이는 정부가 지난 5월 1일 발표한 ‘범정부 빈집 관리 종합계획’에 발맞춰, 지역 실정에 맞는 정책을 수립하려는 의지의 일환이다. 행정안전부가 2024년 말 기준으로 발표한 빈집 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국의 빈집은 약 13만 4,000호에 달하며, 특히 전라도와 경상도 지역에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군산시는 총 3,672호가 빈집으로 파악됐다. 정부는 지난해부터 행정안전부, 국토교통부,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 등 4개 부처가 참여하는 빈집 정비 특별반(TF)을 운영해왔으며, 이번 종합계획에서는 국가와 광역 지자체가 빈집 관리 책임을 함께 지도록 법적 기반을 강화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특히, ‘농어촌빈집정비특별법’과 ‘빈건축물정비특별법’을 제정하고, 철거 및 정비 시 소유주에 대한 세제 혜택을 확대할 계획이다. 군산시는 이러한 정부 방침에 맞춰 지역 맞춤형 전략을 수립하고자 지난 12일 김영민 부시장 주재로 ‘빈집 정비·활용 아젠다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중앙정부와의 협업 방안부터 시민 참여형 정책까지 다양한 의견이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