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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21대 대선 오후 1시 투표율 62% 돌파...전북은 71.8%

 

13시 기준 21대 대선이 지난 대선 투표율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3일 13시 현재 21대 대통령선거의 투표율이 62.1%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중관위에 따르면 이날 13시 기준 전국 4439만1천871명의 유권자 중 2756만5천241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여기에는 사전투표를 비롯해 재외투표·선상투표·거소투표 투표율(34.74%)이 합산됐다.

 

 한편 13시 기준 전북지역 투표율이 71.8%로, 광주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지역으로 나타났다. 지난 대선 같은 시각 투표율 (69.0%)보다 2.8%p 높은 수치다.

 

순창(80.8%)이 전북에서 최고 투표율을 기록한 반면 군산(68.9%)은 최저 투표율을 보였다.

 

이날 오전 6시부터 시작한 투표는 오후 8시까지 전국 1만 4295곳의 투표소에서 진행된다. 보궐선거로 진행되는 이번 대선의 투표 시간은 기존보다 2시간 연장됐다.

 

 본투표는 사전투표와 달리 유권자의 주민등록지를 기준으로 지정된 투표소에서만 투표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