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의회(의장 서백현)는 9일 오후 1시 의회 1층 본회의장에서 서백현 의장과 의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상생발전의 미래를 위한 김제시·전주시 통합 조속추진 촉구 성명서》를 발표했다. 성명서는 서백현 의장이 직접 낭독했다. 김제시의회는 전북권의 인구 감소·산업 공동화·고령화·청년층 유출 등 소멸과 저발전의 복합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필수 조건으로 “김제시와 전주시의 지체 없는 통합”을 강력히 촉구했다. 김제시의회는 김제·전주 통합이 소모적 경쟁이 아닌 상생을 통해 더 큰 미래를 만드는 전북권 발전의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제시의회는 “현 국민주권정부는 통합과 균형발전이라는 시대적·국민적 요청에 역대 어느 정부보다 적극적으로 응답하고 있다”며 “지금이야말로 통합을 통해 명분과 실리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절호의 기회”라고 밝혔다. 의회는 또 김제·전주 통합이 중복 투자와 행정력 낭비를 제거하고 전북권 상생발전의 거점도시를 만드는 첫 단추가 될 것이라며, 두 도시로 이어지는 대경제권 실현을 통해 전북이 새로운 성장 엔진을 가동하는 큰 그림의 시작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김제 시민 일부는 통합 관련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김제에 거주중인
부안군은 권익현 부안군수가 5일 상서면 일원의 스마트팜 농업인 하우스를 현장 방문해 스마트팜 재배 환경 및 작물 생육 상황을 살펴보고 농업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며 스마트농업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기후변화 및 생산비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소득 품목 육성 지원사업 등 주요 보조사업의 현장 체감 효과를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에 방문한 박홍래 농가는 시설복숭아연구회 회장으로 활동하며 회원 농가들과 함께 군의 지원을 받아 무인방제기, 유동휀 등을 도입해 노동력 절감과 품질을 향상시키는데 힘쓰고 있다. 또 하우스 내부의 온·습도 변화를 세밀하게 관리해 개화기 저온 피해를 최소화하고 있으며 이를 통한 과실 균일도와 당도 향상 효과로 출하 품질에 대한 시장 신뢰도도 높아지고 있다. 권익현 군수는 “시설원예 분야는 기후변화 대응과 스마트 기술 도입이 경쟁력을 좌우하는 중요한 요소”라며 “현장 의견을 반영해 지원사업의 실효성을 높여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부안군은 시설원예 ICT 융복합 확산 사업, 과수 고품질 시설 현대화 사업 등을 통해 스마트농업 기반 구축을 지원하고 있으며 농가 의
군산시의회(의장 김우민)가 오는 제281회 임시회부터 상임위원회 회의 전과정을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 생중계한다고 밝혔다. 이번 결정은 지방자치의 열린 문화를 확산하고 시민의 알 권리를 보장하기 위한 것으로, 정책 결정 과정을 투명하게 공개해 의회에 대한 신뢰를 한층 높이겠다는 방침이다. 그동안 시의회는 2021년 11월 본회의 생중계를 시작으로 지난해 7월부터 상임위 녹화 영상을 제공해 왔으며, 앞으로는 상임위원회 논의 과정을 실시간 송출해 시민들이 지역 현안 심의 과정을 생생하게 지켜볼 수 있게 됐다. 군산시의회는 "유튜브 생중계가 정책 결정의 투명성을 높이고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알 권리 보장과 책임 있는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상임위원회 생중계는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누구나 실시간 시청과 다시보기가 가능하도록 운영하며, 향후 안정적인 송출 환경을 구축해시민과 함께하는‘열린 의회’구현에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현대자동차그룹이 새만금에 약 9조 원 투자를 결정했다. 로봇 제조부터 AI 데이터센터, 수소 생산, 재생에너지 발전까지 5개 사업을 새만금 일원에 동시에 추진한다는 계획으로, 전북특별자치도 역사상 단일 기업 투자로는 가장 큰 규모다. 27일 군산 새만금컨벤션센터(GSCO)에서 현대자동차그룹, 정부 5개 부처와 함께 '새만금 로봇·수소 첨단산업 육성 및 수소AI 도시 조성을 위한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엔 이재명 대통령,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 김윤덕 국토교통부장관,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김정관 산업통상부장관,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장관, 김의겸 새만금개발청장,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 등 약 200명이 참석했다.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사업은 AI 데이터센터(사업 기간 2027년~2029년)로 약 5조 8,000억 원을 투입해 100MW 규모로 구축하며, 1단계로 GPU 5만 장을 도입해 피지컬AI 연구개발 인프라로 활용될 예정이다. 새만금의 재생에너지를 현장에서 직접 수급할 수 있어 전력비를 낮추면서도 탄소중립 운영이 가능하다는 점이 입지 선택의 주요 요인이였으며 향후 500MW 규모까지 단계적으로 확장할 예정
김제시는 청·장년층의 취업문제와 기업의 구인난을 해결하기 위해 한국폴리텍대학 전북캠퍼스에서 맞춤형 기술인력 교육지원사업 훈련생을 3월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2026년 맞춤형 기술인력 교육지원사업」은 지역 산업 수요에 부합하는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시와 한국폴리텍대학이 협업 체계를 구축해 운영하는 사업이다. 모집 대상은 김제시에 거주하는 18세 이상 65세 이하의 청·장년층 미취업자로, 과정별 약 20명을 선발해 4~6개월간 전문 교육을 실시한다. 수료 후에는 채용협약을 체결한 관내 기업과 연계해 취업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훈련생에게는 매월 30만 원의 훈련수당이 지급되며, 교육 종료 후에도 6개월간 고용 정보 제공과 취업 알선 등 사후 관리가 지원된다. 올해 교육 과정은 △스마트 자동화 설비 실무, △AI 기반 전기 설비 실무 과정으로 구성되며, 3월 중 훈련생을 모집해 4월부터 본격 운영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김제시청 경제진흥과(☎ 063-540-3318)로 문의하면 된다. 최근 3년간 총 90명의 훈련생이 과정을 수료했으며, 이 중 68명이 취업에 성공해 지역 산업이 요구하는 기술 인재 양성에 성과를
김제시는 27일 시청 2층 상황실에서 첫 번째로 개최한「2026년 김제시 외국인주민지원 시책위원회」에서, 2026년 외국인정책 시행계획(안)을 심의·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위원회는 「김제시 외국인주민 및 외국인유학생 지원 조례」에 근거한 심의·자문기구로, 외국인주민 정책 방향과 주요 시책을 종합적으로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6년 외국인정책은 “체류에서 정주로”의 전환을 핵심 방향으로, 가족동반 정주 확대와 지역특화비자 지자체 추천제를 통해 지역에 취업·거주하는 기술전문인재를 양성하는 데 중점을 둔다. 이를 위해 ▲외국인 유입을 통한 지역경제 성장, ▲안정적 정착, ▲사회통합 ▲인권존중, ▲정책 지원체계 구축 등 5대 목표, 28개 사업에 총 26억 3,300만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특히‘산학관 연계 김제형 외국인유학생 유치사업’을 핵심 전략사업으로 본격 시행한다. 관내 대학과 지역 제조기업을 연계해 해외 우수 유학생을 유치하고, 기술교육–현장실습–취업매칭–비자전환(F-2-R)–지역정착으로 이어지는 단계별 지원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취업과 장기 정착이 선순환하는 지역정착 모델을 완성할 방침이다. 2026년 신규사업으로 ▲외국인유학생 김제취업캠프, ▲중소기
김제시는 새만금 미래 김제시민연대(위원장 강병진)가 지난 23일부터 김제시민 등을 대상으로 국가관리무역항으로 지정 결정된 새만금항 신항에 대한 바로알기 홍보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새만금 2호 방조제 전면해상에 조성중인 새만금항 신항은 지난해 5월 해양수산부 중앙항만정책심의회 결정에 의해 `새만금신항`에서 새만금항 신항`으로 명칭이 변경됨과 동시에 `새만금항 신항`과 `군산항`은 `새만금항`이라는 광역항만 아래 국가관리무역항으로 결정된 바 있으며 올해 하반기 개항을 앞두고 있는 상황이다. 이번 새만금항 신항 바로알기 홍보는 김제시민들이 직접 새만금항 신항 현장에서 해양항만도시로 도약하는 김제시 미래 비전을 조망하는 한편, 최근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새만금항 신항 관할결정 관련 쟁점사항과 관할권 확보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하고자 추진됐다. 현장 설명회에서는 새만금항 신항 사업개요와 함께 지난해 5월 결정된 해수부 중앙항만정책심의회 결정사항, 김제시 해양항만분야 현안사업, 새만금 내측 매립지 관할결정 상황에 대해 시민들과 공유하고 홍보할 계획이다. 현장 설명회에 참여한 일부 주민들은 “새만금 사업전 김제 앞바다는 바다와 동진강, 만경강이 만나는 풍성한 어장이
정읍시가 가을철에 집중된 내장산 관광의 한계를 극복하고 내장호 일원을 사계절 복합 관광지로 조성하기 위해, 지난 20일 국회와 지자체 등 6개 핵심 기관 관계자들이 모여 주요 사업 현장을 점검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오전 10시 내장호 일원에서 진행된 현장 방문에는 윤준병 국회의원과 이학수 정읍시장, 염영선 전북특별자치도의원, 박일 정읍시의회 의장, 한경동 내장산국립공원사무소장, 박태준 한국농어촌공사 정읍지사장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내장호 일원을 정읍시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만들기 위해 추진 중인 여러 사업의 진행 상황을 종합적으로 살피고 미래 관광 청사진을 공유했다. 정읍시가 구상하는 내장호 일원의 미래상은 단순한 개별 사업의 나열을 넘어 치유와 체험, 체육, 접근성을 모두 아우르는 종합적인 관광 생태계 구축이다. 호수와 수변 공간을 중심으로 한 치유 관광 기반 시설(인프라)을 다지고, 사계절 내내 이용할 수 있는 체육·레저 시설을 유기적으로 연결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특정 계절에만 관광객이 몰리는 기존 내장산 관광의 근본적인 한계를 뛰어넘겠다는 전략이다. 특히 이 사업은 이재명 정부의 지역공약사업으로 지정된 만큼, 성공적인 사업 실현에
김제시가 지역 미래성장 핵심 전략으로‘국가예산 확보'를 내건 가운데, 6일 신규사업 2차 발굴 보고회를 열어 발굴 현황을 점검하고 40개 발굴 사업(국비 1조 5,528억원)에 대한 구체적 국비 확보 방안을 논의하며 정책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번 보고회는 이현서 부시장을 주재로 국소장, 부서장 등 40여명이 참석해 지난해 10월 1차 발굴 보고회에 이어 두 번째 마련된 자리로, 2026년 재정지출 증가율(8%) 대비 2027년 증가율(5%) 축소에 따른 지자체 간 경쟁 심화가 예상되는 상황에서 국가예산 확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개최됐다. 주요 발굴 사업은 ▲새만금 수변도시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국비 450억원), ▲새만금 스마트 원예단지 기반 조성(국비 91억원), ▲국립청소년바이오생명센터 천문대 조성(국비 50억원), ▲김제 공설추모공원 조성(국비 32억원), ▲친환경에너지타운 조성(국비 30억원), ▲국도21호선(백구~공덕~대야) 확장(국비 2,976억원) 등이 있었으며, 향후 논리를 보강해 설득력을 확보하고 전북도·부처와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실질적 국가예산 반영으로 이어갈 방침이다. 이현서 김제부시장은 "경쟁력 있는 사업 발굴은 국가예산 확
고창군이 ‘지역사회통합돌봄’의 전격 시행을 앞두고,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할 통합지원협의체를 본격가동한다. 9일 고창군에 따르면 지난 6일 ‘통합지원협의체 위촉식’과 제1차 회의를 열었다. 협의체는 돌봄이 필요한 군민들이 살던 곳에서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통합돌봄 정책을 심의·자문하고, 다양한 서비스 제공기관 간의 연계와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민·관 협력 기구다. 협의체는 군수를 위원장으로 하며, 보건·의료, 복지, 주거 등 관련 분야 전문가와 서비스 제공기관 대표 등 총 17명의 위원으로 꾸려졌다. 지역 특성에 맞는 돌봄 모델 발굴과 효율적인 서비스 전달 체계 구축을 위한 자문 및 심의 기능을 수행하게 된다. 이날 행사에서는 위원들에 대한 위촉장 수여식과 함께 진행된 첫 회의에서 우리 군의 통합돌봄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향후 협의체 운영 방향 및 기관 간 실질적인 협력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눴다. 고창군수는 “인구 고령화와 가구 구조의 변화로 돌봄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는 가운데, 이번 협의체 출범은 지역 복지 서비스가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각 분야 전문가들과 긴밀히 소통하여 소외되는 군민 없이 누구나 체감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