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01 (일)
대선 레이스가 뜨거워져 간다. 각 정당의 후보 윤곽이 뚜렷해진 가운데, 자연히 그들의 입에 시선이 쏠린다. 많은 대선 후보들이 전북특별자치도를 향해 장밋빛 미래를 약속했지만 막상 당선 후엔 연기처럼 증발한 공약이 셀 수 없다. 전북 공약(公約)은 왜 늘 공약(空約)으로 끝나는가. 윤석열 7대 공약 중 '메가시티' 등 6개 무산 윤석열 전 대통령은 2022년 2월 전북을 찾아 새만금 메가시티를 중심으로 한 소위 '7대 공약'을 내놓은 바 있다. "다시는 전북 홀대론이 나오지 않도록 전북 발전을 위해 과감한 투자를 할 것"이라며, "전북을 세계에서 가장 경쟁력 있는 국제자유도시로 만들겠다"라고 기대감을 부풀렸다. 공약의 핵심은 새만금 메가시티와 금융중심지 지정이었다. 군산-김제-부안을 통합해 동북아의 새로운 경제도시이자 허브로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하 새만금 지역 국제투자진흥지구 기정과 새만금 국제공항 조기 착공 지원을 함께 말했다. 새만금 특별위원회를 대통령 직속으로 설치 운영, 빠르게 팔을 걷어붙이겠다는 실행 안과 함께였다. 금융중심지 지정은 전주의 국민연금공단 기금운용본부를 중심으로 한 '연기금 특화 국제금융도시' 육성에 대한 청사진이다. 그 외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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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 2025년 05월 30일 16시 14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