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자치도가 산업과 인구 구조의 전환기 속에서 도민 권리 보호에 중점을 두고, 인권 행정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제6기 인권위원회를 공식 출범시켰다. 전북특별자치도는 8일 전북도청 중회의실에서 ‘제6기 전북특별자치도 인권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하고, 위원 14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위원회는 위촉직 12명, 당연직 2명으로 구성됐으며, 임기는 2025년 7월부터 2027년 7월까지 2년이다. 구성원은 법조, 복지, 노동, 환경, 여성, 청소년, 장애인, 이주민, 시민사회 등 9개 분야의 전문가로 이루어졌다.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신규 위원 4명과 연임 위원 8명이 포함됐다. ‘전북특별자치도 인권위원회’는 「전북특별자치도 도민 인권 보호 및 증진에 관한 조례」에 따라 설치된 공식 자문기구로, 지난 2017년 제1기 출범 이후 자문, 제도 개선 권고, 정책 제안 등 도정의 인권정책 추진에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도민 누구나 일상 속에서 인권침해나 차별을 경험한 경우 전북특별자치도 인권담당관실(063-280-3158)을 통해 상담과 조사를 신청할 수 있다. 도는 이러한 시대적 흐름에 발맞춰, 인권위원회가 정책과 행정 전반에서 사회적 소수자의 권리를 실질적으
순창군이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노인 방문 구강건강관리 시범사업’에 참여, 가정 방문을 통한 맞춤형 구강건강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사업은 관내 65세 이상 군민 중 치과 진료 접근이 어려운 거동 불편 어르신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구체적으로, 순창군보건의료원 소속 치과의사와 치과위생사가 직접 가정을 방문해 구강 상태를 평가하고 개인별 관리계획을 수립해 체계적인 건강관리를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의료진은 구강 위생 상태와 구강건조증 여부 등을 진단한 뒤, 칫솔질과 치실 사용법, 구강 마사지, 혀 운동, 발음 훈련 등 실생활에 유용한 구강관리 교육을 실시하며, 불소도포 등 예방적 처치도 함께 제공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순창군보건의료원 보건사업과(☎063-650-5246)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보건의료원 관계자는“이번 방문 서비스는 직접 가정으로 찾아가는 구강건강 돌봄 서비스로 구강관리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밝혔다.
한여름의 뜨거운 태양 아래, 시원한 파도와 고운 백사장이 펼쳐진 고창군의 명품 해수욕장이 활짝 문을 연다. 8일 고창군에 따르면 서해안 최고의 피서지인 구시포·동호 해수욕장이 오는 10일부터 8월18일까지 40일간 운영된다. 군은 샤워장, 화장실 등 주요 편의시설을 대대적으로 정비하고, 해리면과 상하면을 중심으로 대대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특히 ‘하얀 모래의 낙원’으로 불리는 동호해수욕장은 4㎞ 넘게 이어지는 백사장과 완만한 해변경사로 가족 단위 피서객에게 최적의 장소로 손꼽힌다. 구시포해수욕장은 낙조가 아름답기로 유명해 사진 작가들과 연인들의 명소로 각광받고 있다. 한편 안전한 물놀이 환경을 위해 전문 안전관리요원 8명을 배치하고, 수상오토바이와 고무보트를 활용한 해상순찰도 가동된다. 더불어, 소방과 해경의 협조를 통한 해양사고 및 긴급상황에 신속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했다.
‘청하면 월현리’와 ‘죽산면 종신리’ 마을이 생활여건 개선사업에 선정됐다. 김제시는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에서 주관한 ‘2026년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공모에 ‘청하면 월현리’와 ‘죽산면 종신리’ 2개 마을이 선정돼 사업비 42억원(국비 29억원)을 확보했다고 8일 밝혔다. 시는 지난 2022년부터 매년 본 사업에 마을이 선정되고 있으며, 이번 추가 선정으로 총 6개 마을에서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선사업이 추진된다.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은 30가구 이상 농어촌 마을 중 노후주택(30년 이상) 비율이 40%이상이거나 슬레이트 지붕 주택 비율이 40%이상인 지역을 대상으로 생활‧위생‧안전 기반시설 구축, 주택 정비, 빈집 철거, 주민 역량 강화 등을 통해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기본적인 생활수준을 보장하는 사업이다. 시는 이번에 선정된 월현마을과 종남마을에 대해 오는 2026년부터 2029년까지 4년간 △생활․위생․안전 인프라 확충 △주택정비 △마을환경개선 △취약계층 돌봄 및 주민역량강화 등의 사업을 집중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군산시가 ‘군산시 시민의장’ 후보자를 공개 모집한다. 군산시가 지역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명예를 높이는데 공헌한 시민에게 수여하는 ‘군산시 시민의장’ 후보자를 공개 모집한다. 추천 부문은 문화·예술·체육장, 애향·봉사장, 산업장, 노동장, 효열장, 시민안전장, 보건환경장, 교육장, 농림수산장 총 9개 부문으로 부문별 1명씩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후보자 자격은 공고일 현재 군산시에 거주하거나 출신자로 해당 분야에서 뛰어난 공적이 있는 사람이어야 하며 추천권자의 추천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추천권자는 기관장, 기업체장, 사회단체장, 대학교 총장, 시민이 할 수 있으며 시민 추천의 경우 공고일 이후 시민 30명의 연서를 받아 제출하면 된다. 접수는 후보자의 추천서, 공적조서, 공적 증명서류 등을 갖춰 7월 31일까지 군산시청 행정지원과를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제출해야 한다. 시상은 오는 9월에 개최되는 제63회 시민의 날 기념행사에서 열릴 예정이다. 군산시는 지난해까지 총 291명의 수상자를 배출했다.
진안군은 한국수자원공사(K-water)가 주관한 2025년 댐지원사업 지자체 신규사업 공모에서‘용담호 탐방객 쉼터 조성’사업이 최종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공모에는 총 6개 사업이 최종 선정됐다. 진안군은 이번 선정으로 총사업비 19억 8,500만 원 중 5억 원의 국비를 확보하게 됐다. 사업 위치는 용담면 수천리 542-24번지로, 기존 용담호미술관으로 사용되던 수천휴게소를 리모델링해 체류형 관광시설로 새롭게 단장할 계획이다. ‘용담호 탐방객 쉼터 조성’사업은 용담호 수변 조망의 최적 입지에 위치해 지역 명소로 거듭날 수 있는 우수 사업으로 평가받았다. 특히, 함께 선정된 ‘댐 로컬브랜딩 지원사업’과의 연계를 통해 시너지 효과도 기대된다. 해당 사업은 2026년 12월 준공 및 운영을 목표로 추진되며, 오는 8월 31일까지 K-water와 업무협약을 체결할 계획이다.
장마가 끝나면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된다. 폭염을 예고하는 초여름 선발대가 몇 차례 다녀갔지만, 예년보다 일찍 시작한 장마전선 앞에 꼬리를 내렸다. 한반도의 6월은 북극 한기의 잦은 유입으로 덕유산 설천봉이 최저 기온 (약 5℃)을 보인 날이 많았다. 정상부 한기는 골바람을 타고 하강하여 초여름의 무주구천동은 상쾌하다 못해 서늘했다. 동일 위도의 미국 중동부 기온이 40도에 육박하는 때아닌 6월 폭염이 엄습해 곤혹을 치르고 있는 것에 비하면 지극히 대조적이다. 무주구천동은 아직까지도 에어컨 없이 여름을 난다. 전국에서 몰려든 피서객들로 상가와 펜션 주변은 밤늦게까지 북적인다. 2010년까지 무주구천동을 찾는 탐방객수는 연간 62만명까지 증가했다. 하지만 2019년 코로나 유행 이후 구천동 관광은 쇠락의 길로 접어들어 2024년 탐방객수는 2010년 대비 70% 급감한 19만명으로 집계되었다. 자연특별시 무주군은 사라진 관광객 발길을 돌리기 위해‘2024년 무주방문의 해’를 지정하고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하고 지역사회 지원을 아끼지 않았지만, 지자체 노력만으로 극적인 반등을 이루기는 어려움이 많았다. 그럼에도 의기소침할 겨를 없이 희망적 분석을 토대로 관광객 유치
군산시가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과 산업재해를 예방해 7월부터 8월까지 관내 민간 건설 현장을 대상으로 여름철 안전 점검에 나선다. 특히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위촉한 ‘노동안전지킴이’가 관내 민간 건설공사장을 직접 방문해 관계 법령 및 현장 안전 수칙 준수 여부를 지도·점검한다. 주요 점검내용은 ▲폭염 대응을 위한 온열질환 예방 조치 ▲추락·끼임·부딪힘 등 3대 사고 유형에 대한 안전관리 실태 등으로 현장 전반의 안전조치 이행 여부를 면밀하게 확인할 방침이다. 군산시 관계자는 “여름철 안전 점검을 통해 사전에 위험요인을 제거하고, 근로자들이 더욱 안전한 환경에서 작업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관리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노동안전지킴이’는 2023년 11월에 제정된 ‘군산시 산업재해 예방 및 노동안전보건 지원 조례’에 근거해 운영되고 있다. 이들은 총 2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건설공사 현장 안전 점검을 수행하고 있다.
우범기 전주시장이 민선 8기 출범 3주년을 맞은 기자회견에서 “전주를 미래 광역도시 도약과 시민 행복을 실현하는 일상의 대전환을 맞이할 것”이라고 밝혔다. 우범기 시장은 3일 시청 4층 대회의실에서 ‘민선8기 3주년 기자회견’에서 “민선8기 지난 3년은 대내외적으로 쉽지 않은 여정이었으나, 위기를 기회로 만들겠다는 굳은 신념으로 전주시민과 함께 과감히 도전하고 혁신하며 완전히 새로운 전주의 백년대계(百年大計)를 다져온 시간이었다”라며 지난 3년의 소감을 전했다. 특히 시는 지방 소멸의 위기 속에서 도시의 생존이 달린 문제이자 광역도시로 나아갈 수 있는 마지막 기회인 완주·전주 통합을 이뤄내는 데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이를 위해 시는 전북특별자치도 및 민간단체들과 유기적 협력을 바탕으로 완주군민들이 충분히 납득할 수 있도록 홍보하고, 진정성 있는 대화를 통해 소통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또, 범시민 서명운동과 주민 간담회 등 민간 주도의 통합 분위기를 고조시켜 나가면서, 통합시의 미래 비전을 조속한 시일 내에 발표하고 공유해 나갈 예정이다. 이와함께 우 시장은 ‘준비된 변화, 힘차게 뛰는 전주’를 슬로건으로 △도시의 미래를 바꾸는 대담한 도전 △미래 광역
전북특별자치도가 익산 제3일반산업단지 확장사업과 김제 지평선 제2일반산업단지 신규 조성계획을 최종 승인하며, 지역 주력산업 유치와 경제 활성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두 산업단지는 모두 올해 하반기 중 공사에 착수할 예정이며, 향후 도내 산업용지 부족 해소와 기업 투자 유치를 견인할 것으로 기대된다. 익산시는 기업의 입주 수요 증가에 발맞춰 삼기면과 낭산면 일원에 위치한 제3일반산업단지의 북동쪽에 총 272,815㎡(약 8.3만 평)를 확장한다. 사업비는 490억 원이 투입되며, 오는 2026년까지 완료될 예정이다. 확장 부지는 대부분 산업시설용지로 구성되고, 내부 도로 및 완충녹지, 공원 등 기반시설도 포함된다. 유치 업종은 화학제품 제조업, 기타 기계 및 장비 제조업, 자동차 및 트레일러 제조업으로, 기존 단지와의 연계성을 고려해 선정됐다. 김제시는 관내 기존 산업단지의 분양이 모두 완료된 상황에서 기업의 지속적인 입주 요청에 대응해 상동동 45번지 일원에 882,272㎡(약 27만 평) 규모의 지평선 제2산업단지를 새로 조성한다. 총 2,048억 원이 투입되며 2028년까지 완공될 예정이다. 김제 지평선 제2산단은 산업시설 외에도 주거 및 상업시설, 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