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의회 새만금 특별위원회가 새만금신항 항만 지정 결정에 대한 대응책을 9일 논의했다. 지난 5월 2일 해양수산부는 제131차 중앙항만정책심의회를 개최하고 2026년 개항 예정인 ‘새만금신항’의 명칭을 ‘새만금항 신항’으로 변경했다. 새로운 항만분류체계에 따라 새만금항 신항과 군산항은‘새만금항’이라는 광역항만 아래 국가관리무역항으로 동등한 지위를 부여받게 되었으며, ‘새만금항 신항’은 군산항과 별개의 계획으로 독자적이고 자율적인 항만 발전 방안을 모색할 수 있게 되었다. 김제시의회는 이번 결정이 지역 항만 정책에 미칠 영향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기 위해 새만금특별위원회를 열었으며, 위원들은 해양항만과로부터 관련 경과를 보고받은 뒤 새만금항 신항 조기 활성화 및 경쟁력 강화 방안과 관할권 확보를 위한 대응책 등을 활발히 논의했다. 오승경 위원장은 “이번 해수부의 결정은 전북지역 광역거점항만의 무게추가 기존 군산항에서 새만금으로 이동하면서, 김제시가 환황해권 시대의 물류 중심지로 도약할 수 있는 역사적 기회”라며, “새만금항 신항의 경쟁력을 키우고 관할권을 확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제시의회 새만금 특별위원회는 시민단체 및 전문가와의
김제시(시장 정성주)가 지난 8일 논 콩 생산의 안정화와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참고을과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주)참고을은 참기름과 장류 등을 생산하는 김제의 대표적인 향토기업으로 이번 협약을 통해 『'콩愛뜰' 김제 논콩산업 거점지구』내에 80억 원 정도를 투자해 콩 식품관련 생산라인을 구축할 예정이다. 시는 식량생산의 보고(寶庫)이며 정부의 전략작물 육성정책에 부응해 논 콩 생산을 지속적으로 확대한 결과 지난 2024년 기준 김제시 논 콩 재배면적이 5,981ha로 전국 논 콩 재배면적의 약 26%(전국 1위)를 차지하며 식량 자급률 제고에 적극적으로 기여하고 있다. 지속적으로 증가되는 논 콩 생산에 따라 다양한 유통체계 및 가치시스템을 구축해 안정적인 판로 확대가 절실한 실정이다. 이에, 시는 논 콩 생산과 연계한 가공 및 고부가가치 산업을 육성하고 거점화해 농가소득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콩愛뜰' 김제 논콩산업 거점지구』조성계획을 수립해 전북특별법 농생명산업지구에 신청을 추진하고 있다. 정성주 시장은 “국내외 어려운 여건 속에서 논 콩산업 활성화를 위해 김제에 투자를 결정한 ㈜참고을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김제 콩 산업과 기업이 상생하
9일 군산시가 부안군에 이어 대법원에 소송을 제기했다. 군산시가 새만금 수변도시 매립지의 관할권을 김제시로 결정한 중앙분쟁조정위원회(이하 중분위)의 판단에 반발해 지난 8일 대법원에 소송을 제기했다. 군산시는 수변도시가 현재 김제 내륙과는 직접 연결되지 않은 반면, 생활 기반은 이미 군산시와 밀접하게 연계돼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상수도 공급과 유지관리, 기반 시설 설치와 개보수 등 실질적인 행정 업무는 군산시가 수행하고 있음에도 관할권이 김제시로 넘어가면서 앞으로 수변도시에 거주하게 될 주민들이 각종 생활 서비스에서 불편을 겪을 가능성이 클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번 결정이 재량권을 일탈·남용한 위법 행위라는 점도 비판했다. 그리고 중분위가 경계 설정의 근거로 삼은 하천 종점 변경 계획 역시 실현되지 않은 문서상 계획일 뿐이라는 점도 문제로 지적했다. 한 군산시 시민은 “새만금 사업으로 군산시민들은 공유수면 상실로 인해 막대한 어업 피해를 입었다.”라며 “이처럼 중대한 요소조차 고려하지 않은 결정은 명백한 재량권 일탈 및 남용이다.”라고 말했다. 중분위가 경계 설정의 근거로 삼은 하천 종점 변경 계획 역시 실현되지 않은 문서상 계획일 뿐이라는 점도 문제로 지
군산시가 어버이날을 맞아 뜻깊은 행사를 진행했다. 군산시 제53회 어버이날 기념행사가 8일 월명실내체육관에서 어르신 700여 명과 함께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제53회 어버이날을 기념하고 어버이 은혜에 감사하며 경로효친의 가치를 되새기기 위한 것으로 군산노인종합복지관(관장 정미순)의 주최·주관으로, 1부 ‘기념식’과 2부 ‘어르신 큰잔치’로 나누어 진행되었다. 이날 1부 ‘기념식’에서는 타의 귀감이 되는 12명의 효행자와 노인복지 유공자에게 시장 표창을 수여해 경로효친 정신을 계승하고 노인복지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기렸다. 이어진 2부 행사인 ‘어르신 큰잔치’에서는 실버체조강사 구민철, 미스터트롯2 가수 김웅진, 전국노래자랑 가수 구희아가 출연해 다양하고 풍성한 공연으로 어르신들의 흥과 기쁨을 더했다. 군산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로 어버이날을 맞아 어르신들께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고 경로효친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노인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부안군이 지난달 행정안전부의 수변도시 용지를 결정에 대한 소송을 제기했다. 부안군은 지난 7일 새만금 수변도시 매립지의 관할구역 결정에 대해 대법원에 소송을 제기하며 법적 대응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지난 4월 23일 행정안전부가 새만금 2권역 복합개발용지 내 스마트 수변도시 용지의 매립지에 대해 김제시를 관할 지자체로 결정한 것에 대해 강력히 이의를 제기하며 이 결정을 취소해달라고 소송을 제기한 것이다. 군은 이번 결정이 만경강과 동진강의 하천 종점 연장 가능성에 대한 잘못된 판단에서 비롯됐다고 주장하며 하천 연장선을 기준으로 한 관할구역 구분이 현실과 맞지 않다고 강조했다. 또 새만금 개발에 따른 도로망 확장 등을 고려할 때 군이 이 지역의 관할 지자체로 더 적합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군은 이번 소송을 통해 법적 절차를 따르며 새만금 지역의 공정한 행정구역 결정이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스마트 수변도시는 새만금의 핵심 지역으로서 향후 중요한 역할을 담당할 것”이라며 “순환링과 지역 간 연결도로를 통해 새만금의 다른 지역들과 긴밀히 연계돼 개발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군산시도 행정 소송을
진안군이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구체적인 방안을 논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진안군은 8일 부군수실에서 주영환 부군수 주재로 ‘2026~2027년 국가예산 중점관리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지난 4월 22일 개최된 국가예산 추진상황 보고회의 후속 회의로 진안군의 주요 국가예산 확보를 위한 전략을 점검하고,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논의했다. 아울러 국·소장이 참석해 총 25개 중점관리사업에 대한 전북도 및 중앙부처 방문 결과를 토대로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주요 사업으로는 지덕권 산림약용작물 특화산업화 단지 조성, 국도 26호선 도로개량사업, 홍삼한방농공단지 공공폐수처리시설, 연장농공단지 공공폐수처리시설 사업 등이 포함됐다. 진안군은 오는 31일까지 정부 부처별 예산편성이 완료되는 만큼, 마지막까지 총력을 다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국·소·실·과장 등 간부 공무원들을 중심으로 국가예산 확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부처 예산편성 이후에도 기획재정부와 국회를 수시로 방문하여 국가예산 확보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주영환 부군수는 “진안 발전을 위한 건의 단계에서 나아가 실제 사업 시행 단계로 나아갈 수 있도록, 전 행정력
6회 연속 ‘한국관광 100선’에 빛나는 정읍 내장산이 여행하기 좋은 5월을 맞아 다채로운 이벤트와 할인 혜택으로 관광객 맞이에 나섰다. 정읍시는 인증 현판 설치와 함께 스탬프 투어, 철도 연계 할인 상품 홍보에 적극 나서고 있다. ‘한국관광 100선’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2년마다 국내외 관광객이 꼭 가봐야 할 대표 관광지 100곳을 선정하는 사업으로, 내장산은 2025~2026년 선정지에도 이름을 올리며 6회 연속 선정이라는 쾌거를 이뤘다. 시는 이를 기념해 최근 내장산 관광안내소(옛 매표소 옆)에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관광100선 – 내장산국립공원’ 인증 현판을 설치하고 방문객들에게 그 의미를 알리고 있다. 특히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한국관광공사가 전국 87개 선정지에서 진행하는 ‘2025~2026 한국관광 100선 스탬프 투어’ 홍보에 힘을 쏟고 있다. 이달 1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되는 1차 이벤트 기간 동안 내장산 관광객은 관광안내소에 비치된 여행자 여권이나 용지에 스탬프를 찍은 후, SNS 인증 또는 현장 이벤트에 참여하면 선착순으로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연말에는 최다 방문 인증자 시상도 예정돼 있다. 스탬프 투어와 함께 주목할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한명규, 이하‘사랑의 열매’)가‘군산 우수 기부기업 감사패 전달식’을 열어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해 온 10개 기업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지난 7일 군산시청에서 열린 전달식은 군산 지역의 취약계층을 위한 성금·물품 기부와 사회공헌활동에 꾸준히 참여해온 기업들의 공로와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고 기업의 자발적 기부문화 확산을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감사패를 받은 우수기부기업은 △(유)신양해운 △㈜금강피씨 △㈜서해환경 △㈜선광 △㈜이성당 △군산레져산업(주) △군산엑스마트(유)알지 △석도국제훼리(주) △한화에너지(주)군산공장 △OCI주식회사 총 10곳이다. 한명규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은 “이번 감사패 전달은 단순한 예우를 넘어, 기부의 선순환 구조를 촉진하고 지역 내 나눔문화 정착을 위한 사회적 인프라를 구축하는 중요한 계기.”라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힘을 모아 지역의 복지 향상에 힘이 될 수 있게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사랑의 열매 전북지회는 앞으로도 지역 기업 및 단체와의 협력을 확대해 나가며, 군산시와 함께 나눔문화 정착과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다양한 기부 연계사업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전북 김제시가 새만금신항을 군산항과 동등한 법적 지위를 갖춘 독립적인 ‘국가관리무역항’으로 육성할 방침이다. 김제시에 따르면 해양수산부는 지난 2일 제131차 중앙항만정책심의회를 열고, 오는 2026년 개항 예정인 새만금신항을 ‘새만금항 신항’으로 명칭 변경하고 ‘국가관리무역항’으로 지정하는 내용을 심의·의결했다. 이번 결정에 따라 ‘새만금항 신항’은 군산항과 함께 ‘새만금항’이라는 광역항만 체계 안에서 각각 독자적인 항만 개발계획을 수립하고 추진할 수 있는 동등한 지위를 갖게 된다. 이는 그간 군산항의 부속 항만으로 지정하려 했던 군산시의 입장이 반영되지 않은 것으로, 전북 항만정책의 중심이 새만금항으로 옮겨가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특히 기존 국가관리무역항 지위를 지닌 군산항은 광역 개념의 ‘새만금항’에 포함되는 구조로 재편된다. 이로써 김제시는 새만금항 신항의 독립성과 기능을 바탕으로, 김제를 환황해권 중심 항만도시로 성장시키겠다는 구상을 본격화할 수 있게 됐다. 해수부는 새만금항 신항에 대해 잡화부두 2선석을 2026년 하반기까지 개장하고, 에너지·식량 클러스터 및 해양관광 등과 연계한 산업기능을 ‘제3차 신항만건설 기본계획’에 반영해 추진할 계획이다
전북특별자치도가 글로벌 통상환경 악화에 대응해 도내 수출기업의 생존 기반 강화에 나선다. 전북도는 7일, 총 200억 원 규모의 특례보증을 통해 지역 수출기업의 위기 극복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도모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최근 미·중 갈등 심화, 미국의 관세 강화 등 대외 통상환경의 불확실성이 커지는 가운데, 실질적인 금융지원을 통해 기업의 유동성 위기를 해소하고자 마련됐다. 보증지원은 전북신용보증재단의 ‘희망전북 함께 도약 특례보증’과 연계해 시행된다. 지원 대상은 ▲중소기업수출지원센터가 지정한 수출유망 중소기업, ▲중소벤처기업부의 ‘글로벌 강소기업 1,000+ 프로젝트’에 선정된 기업, ▲최근 1년 이내 수출 실적이 있는 중소기업 등이다. 수출 실적은 한국무역협회, 외국환은행, KTNET 등이 발급한 수출실적 증명서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기업당 최대 보증 한도는 8억 원이며, 1년 만기 일시상환 방식으로 운영된다. 보증료율은 연 0.9%로 고정돼 있으며, 도는 이차보전 형태로 연 1.5%의 이자 지원을 1년간 추가 제공한다. 또한 보증 기간은 최대 5년까지 연장 가능해 단기 자금 수혈은 물론, 장기적 자금 운용에도 숨통을 틔워줄 전망이다. 전북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