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마다 정치 이야기가 기지게를 펴기 시작하고 있다.‟ 뉴스 헤드라인은 정치 이야기들을 엄청 하는데 우리 같은 사람은 도통 무슨 애기인지 느껴지지 않는다. 민심은 이런데 한 집 건너 두 집에 내년 지방 선거에 출마하는 후보들의 걸개그림만이 환하다. 선거철이면 교차로에는 어깨 띠 두르고 손 흔들고 고개 숙이고 있는 사람들이 심심찮게 눈에 띠게 된다. 평소에는 잘 입지도 않던 빨강, 파랑, 노랑 점퍼를 꺼내 입고 잘 이용 하지도 않던 재래시장을 안방 드나들 듯 하면서 손을 내밀어 이마가 땅에 닿도록 큰절과 함께 악수를 해댄다. 과잉 행동에 주의해야 한다. 도지사, 시장, 군수,지방의원들을 잘못 뽑았을 때의 불이익은 고스란히 우리의 삶을 더욱 고달프게 한다. 특히 전북은 다른 어느 지역보다 먹고사는 모든 것이 최하위다. 전북의 공직 선거는 그 결과가 몇 년이나 사회에 부담이 될 수 있는 데도 후보자의 자질을 제대로 알지 못한체 묻지마식의 투표를 한다. 선거는 민주주의 꽃이다. 선거는 국민이 주권자로서 나라의 주요 정책 결정에 직접 참여하는 통로다. 소비자의 선호를 주어져 있는 것으로 간주하는 시장원리와는 달리, 선거에서 유권자의 선호는 공적 논리를 거치면서 집
장마가 끝나면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된다. 폭염을 예고하는 초여름 선발대가 몇 차례 다녀갔지만, 예년보다 일찍 시작한 장마전선 앞에 꼬리를 내렸다. 한반도의 6월은 북극 한기의 잦은 유입으로 덕유산 설천봉이 최저 기온 (약 5℃)을 보인 날이 많았다. 정상부 한기는 골바람을 타고 하강하여 초여름의 무주구천동은 상쾌하다 못해 서늘했다. 동일 위도의 미국 중동부 기온이 40도에 육박하는 때아닌 6월 폭염이 엄습해 곤혹을 치르고 있는 것에 비하면 지극히 대조적이다. 무주구천동은 아직까지도 에어컨 없이 여름을 난다. 전국에서 몰려든 피서객들로 상가와 펜션 주변은 밤늦게까지 북적인다. 2010년까지 무주구천동을 찾는 탐방객수는 연간 62만명까지 증가했다. 하지만 2019년 코로나 유행 이후 구천동 관광은 쇠락의 길로 접어들어 2024년 탐방객수는 2010년 대비 70% 급감한 19만명으로 집계되었다. 자연특별시 무주군은 사라진 관광객 발길을 돌리기 위해‘2024년 무주방문의 해’를 지정하고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하고 지역사회 지원을 아끼지 않았지만, 지자체 노력만으로 극적인 반등을 이루기는 어려움이 많았다. 그럼에도 의기소침할 겨를 없이 희망적 분석을 토대로 관광객 유치
◇4급(서기관) 승진 △경제산업국장 도광택, △행정복지국장 신찬우 ◇5급(사무관) 직위승진 △순창읍장 이태호, △인구정책과장 서은희, △상하수도과장 최동열, △복흥면장 강민정, △환경위생과장 고진석, △농업기술과장 송경석
연일 계속되는 찜통더위로 여름철 건강관리에 비상이 걸렸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주의보, 폭염경보가 발효됐으며, 한때 전북의 최고 기온은 33~ 35도를 기록할 정도로 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한편 전북기상청에 따르면 2일 온열질환자가 지난해 대비 2배가량 증가했다고 보도했다. 전국 여기저기서 밭일을 하던 노인들, 건설 현장에서 일하는 근로자들이 일사병으로 숨지고 있다. 최근 경북에서는 뙤약볕에서 일하는 70~ 90대 노인이 더위에 여러 명이 온열질환으로 숨진 사례가 집중적으로 발생했으며, 돼지와 닭, 오리들이 더위를 견디지 못하고 집단 폐사하고, 부산 연제구 메디컬 센터 신축 공사 현장에서 일하던 60대 남성이 숨진 사례가 있다. 우리 전북도 예외는 아니다. 올 여름 폭염이 더 무서운 것은 지구 온난화 현상으로 기온 상승으로 전력난이 걱정이다. 전력난으로 인한 정부의 강력한 전력소비 규제 탓에 취약 계층이 폭염에 무방비로 노출되지는 않을까 걱정이다. 전력난에 휘들려 필요한 곳에 폭염대책이 소흘해서는 결코 안 된다. 더위가 쉬 물러가지 않는다고 한다. 노약자나 독거노인들을 보살피는데 눈을 떼지 말아야 한다. 당국의 대책도 대책이지만 무엇보다도 개개인의
△ 김백기 (전북오늘 김제 국장)씨 모친상 △ 6월 27일, 빈소 김제 장례식장 식장 (☎063-548-4700) △ 발인: 6월 29일
사회복지 김행숙 5급→4급 행정 이미경, 김수홍, 유재연 6급→5급
△빈소: 정읍장례문화원 VIP 301호 △발인: 26일
우리는 점점 일상적인 일, 정신적인 일로 바쁜 사회에 살고 있다. 그래서인지 칫솔질을 할 때 빨리 세게 대충 닦아버리는 잘못된 습관이 들었는지 모르겠다. 오복(五福) 중 하나인 치아의 건강을 잘 유지하기 위해서는 6개월이나 1년 간격으로 정기검진을 받으면서 칫솔질을 잘하면 된다. 치아우식증(충치)이나 특히 치주조직질환(풍치, 잇몸병)을 예방하는데 있어서 가장 중요하고 기본적이며 효과적인 방법은 칫솔질이다. 가장 쉬운 칫솔질 방법은 3‧3‧3법으로 하루에 3번 식후 3분 이내에 약 3분 동안 닦는 방식인데 천천히 오래 골고루 닦아야 하겠다. 이렇게 닦음으로써 청정작용에 의해서 충치가 예방되며, 마사지작용에 의해 치은의 혈액공급을 양호하게 하고 상피의 각화를 촉진해 감염에 대한 저항성을 높여줌으로써 잇몸병이 잘 생기지 않게 된다. 치아는 주로 충치와 잇몸병의 2가지 질병에 의해 상실하게 된다. 충치는 진행되면서 음식물 끼거나 저작시 이가 시리다가 동통이 시작돼 병원을 찾게 된다. 동통이 심하지 않으면 간단한 충전재로 치료되며 심한 경우에는 신경치료를 하면 된다. 잇몸병은 음식물 찌꺼기와 세균 덩어리가 뭉친 치태(프라그)가 원인이 된다. 치태가 치아표면에 붙어 잇
진료실에서 자주 마주하는 장면이 있다. 고양이의 체온이 살짝만 올라가도 밤새 잠을 못 잤다며, 강아지의 식욕이 줄었다고 눈물짓는 보호자들. 때로는 “저보다 이 아이가 더 중요해요”라며 진심을 털어놓는 이들도 있다. 언뜻 보면 지나치다 느껴질 수도 있는 이 애착은, 사실 지금 이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 마음의 한 단면을 보여주는 장면이다. 사람들이 반려동물에게 이토록 많은 사랑을 쏟는 이유는 단순히 귀엽고 충성스러워서만은 아니다. 심리학자들은 이를 ‘대체 애착 대상’ 혹은 ‘무조건적 수용의 경험’으로 설명한다. 인간은 본능적으로 애착을 맺고 정서적으로 연결되길 원한다. 하지만 현대 사회는 관계가 빠르게 바뀌고, 감정의 표현조차 조심스러운 시대다. 그 속에서 반려동물은 우리에게 말없이 다가와 주고, 조건 없이 사랑을 주며, 판단하지 않는 존재가 되어준다. 특히 외로움과 정서적 고립감을 느끼는 이들에게 반려동물은 단순한 동물이 아니라 정서적 지지자, 가족, 혹은 자아의 확장이 된다. 정신의학에서는 이를 ‘대인관계의 대체 모델’로 보기도 한다. 반려동물과의 교감은 실제로 사람의 스트레스를 줄이고, 옥시토신과 같은 ‘사랑 호르몬’을 증가시켜 심리적 안정을 돕는다. 그래
시군 부단체장 내정 (25.7.1일 자) 익산 부시장 최재용 (농생명축산산업국장) 남원 부시장 이성호 (특별자치교육협력국장) 장수 부군수 이정우 (인구청년정책과장) 순창 부군순 조광희 (기업유치과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