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는 25일 군산상일고등학교에서 기증받은 헌혈증 66매를 지역 내 원활한 혈액 수급 지원을 위해 대한적십자사 전북특별자치도혈액원에 전달했다. 이번 전달은 군산상일고등학교 학생들이 자발적인 헌혈 활동을 통해 모은 헌혈증을 지역사회에 기부하면서 이뤄졌다. 군산상일고등학교는 지난해에도 헌혈증 38매를 기부한 바 있으며, 2025년에도 총 3차례 교내 헌혈을 실시하는 등 지역사회 생명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임영근 군산상일고등학교 교장은 “학생들의 작은 정성이 모여 큰 나눔으로 이어져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헌혈은 생명을 살리는 가장 가치 있는 나눔”이라며 “시민들의 지속적인 헌혈 참여를 통해 생명나눔 문화가 더욱 확산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헌혈증은 「혈한편, 액관리법」에 따라 의료기관에 제출하면 수혈 비용 중 본인 부담금을 면제받을 수 있어, 지속적인 수혈이 필요한 환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된다고 알려졌다. 문의는 대한적십자사 전북특별자치도혈액원(☎ 063-270-5800)으로 하면 된다.
대한적십자사봉사회 부안군협의회(회장 최민자)가 지역사회에 달콤한 온기를 전하며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부안군협의회는 지난 23일, 상서면 딸기 작목반으로부터 기부받은 신선한 딸기 1kg들이 320상자를 관내 홀몸어르신과 마을회관에 전달하는 ‘사랑의 딸기 나눔 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을 위해 적십자 회원들이 직접 현장을 찾아 정성스럽게 포장해 각 가정과 마을회관으로 전달하였으며, 딸기를 건네받은 한 어르신은 “봄기운이 완연한 요즘, 이렇게 예쁘고 맛있는 딸기를 직접 가져다주니 마음까지 환해지는 기분”이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최민자 부안군협의회장은 “농민분들의 땀방울이 서린 귀한 딸기를 어려운 이웃들과 나눌 수 있어 매우 뜻깊다”라며, “작은 선물일지 모르지만 어르신들께서 달콤한 딸기를 드시고 봄날의 활기를 찾으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최 회장은 “앞으로도 우리 적십자는 지역사회의 그늘진 곳을 찾아가는 발걸음을 멈추지 않겠다”라고 덧붙였다.
김제시는 청·장년층의 취업문제와 기업의 구인난을 해결하기 위해 한국폴리텍대학 전북캠퍼스에서 맞춤형 기술인력 교육지원사업 훈련생을 3월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2026년 맞춤형 기술인력 교육지원사업」은 지역 산업 수요에 부합하는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시와 한국폴리텍대학이 협업 체계를 구축해 운영하는 사업이다. 모집 대상은 김제시에 거주하는 18세 이상 65세 이하의 청·장년층 미취업자로, 과정별 약 20명을 선발해 4~6개월간 전문 교육을 실시한다. 수료 후에는 채용협약을 체결한 관내 기업과 연계해 취업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훈련생에게는 매월 30만 원의 훈련수당이 지급되며, 교육 종료 후에도 6개월간 고용 정보 제공과 취업 알선 등 사후 관리가 지원된다. 올해 교육 과정은 △스마트 자동화 설비 실무, △AI 기반 전기 설비 실무 과정으로 구성되며, 3월 중 훈련생을 모집해 4월부터 본격 운영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김제시청 경제진흥과(☎ 063-540-3318)로 문의하면 된다. 최근 3년간 총 90명의 훈련생이 과정을 수료했으며, 이 중 68명이 취업에 성공해 지역 산업이 요구하는 기술 인재 양성에 성과를
김제시는 27일 시청 2층 상황실에서 첫 번째로 개최한「2026년 김제시 외국인주민지원 시책위원회」에서, 2026년 외국인정책 시행계획(안)을 심의·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위원회는 「김제시 외국인주민 및 외국인유학생 지원 조례」에 근거한 심의·자문기구로, 외국인주민 정책 방향과 주요 시책을 종합적으로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6년 외국인정책은 “체류에서 정주로”의 전환을 핵심 방향으로, 가족동반 정주 확대와 지역특화비자 지자체 추천제를 통해 지역에 취업·거주하는 기술전문인재를 양성하는 데 중점을 둔다. 이를 위해 ▲외국인 유입을 통한 지역경제 성장, ▲안정적 정착, ▲사회통합 ▲인권존중, ▲정책 지원체계 구축 등 5대 목표, 28개 사업에 총 26억 3,300만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특히‘산학관 연계 김제형 외국인유학생 유치사업’을 핵심 전략사업으로 본격 시행한다. 관내 대학과 지역 제조기업을 연계해 해외 우수 유학생을 유치하고, 기술교육–현장실습–취업매칭–비자전환(F-2-R)–지역정착으로 이어지는 단계별 지원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취업과 장기 정착이 선순환하는 지역정착 모델을 완성할 방침이다. 2026년 신규사업으로 ▲외국인유학생 김제취업캠프, ▲중소기
부안군 변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23일 홀몸 어르신 가정을 찾아 따뜻한 생신상을 전하며 이웃의 정을 나눴다. 변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주민과 지역 상가, 단체들의 자발적인 기부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생신상 지원을 비롯해 사랑의 밑반찬 지원, 주거환경 개선 등 다양한 맞춤형 사업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힘쓰고 있다. 이번 사업은 2020년부터 꾸준히 이어져 온 변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으로, 올해로 7년째를 맞았다. 협의체는 매월 관내 저소득 홀몸 어르신 가정을 직접 방문해 생신상을 준비하고, 어르신 한 분 한 분의 안부를 세심하게 살피는 시간을 갖고 있다. 특히 단순한 물품 지원을 넘어 생활 속 불편 사항과 건강 상태를 함께 확인하며, 어르신들이 일상에서 느끼는 어려움과 복지에 대한 의견을 듣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를 사전에 발견하고 필요한 지원으로 연계하고 있다. 변산면 관계자는 “작은 생신상이지만 어르신들께는 큰 위로와 기쁨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촘촘한 돌봄으로 따뜻한 변산면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전했다.
나인권 전북 김제시장 예비후보가 최근 제기된 김제–전주 행정구역 통합 논의와 관련해 김제시의회의 통합 촉구 성명을 강하게 비판하고 나섰다.나 예비후보는 11일 전북특별자치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김제 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이번 사안에 큰 충격을 받았다”며 “김제시장 예비후보이자 전북도의회 재선 의원으로서 납득하기 어려운 김제시의회의 성명에 깊은 분노와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다. 그는 특히 통합 논의가 시민 의견 수렴 없이 진행된 점을 문제 삼았다. 나 예비후보는 “대한민국의 주인이 국민이듯 김제의 주인은 김제 시민”이라며 “시민의 삶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행정구역 통합 문제가 시민 의견 수렴 절차 없이 지난 3월 9일 김제시의회의 일방적인 입장 표명으로 추진되는 것은 결코 받아들일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정치인의 생명은 신뢰이며 시민의 믿음은 도덕성에서 비롯된다”며 “신뢰와 도덕성을 잃은 정치는 더 이상 정치가 아닌 협작에 불과하며, 그런 정치인은 모리배일 뿐”이라고 현 상황을 강하게 비판했다. 나 예비후보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세 가지 요구 사항도 제시했다. 그는 먼저 김제시의회와 시의원들에게 통합 촉구 성명에 대한 명확한 철회와 시민에
고창군이 지난 18일 동리국악당에서 제5회 고창신재효문학상 시상식을 열고, 이강원 작가와의 대화 시간을 통해 군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상식에는 고창군수를 비롯해 관내 중·고등학교 학생과 문화예술단체, 독서동아리 회원 등 약 300여 명이 참석했다. 수상작으로는 이강원 작가의 장편소설 ‘만금빌라’가 선정됐다. 이강원 작가는 고창군 신림면에서 태어나 원광대학교 대학원 문예창작학과를 졸업했다. 2020년 장편소설 ‘아버지의 첫 노래’로 작품 활동을 시작했으며, 이후 ‘소년의 강’, ‘중정머리 없는 인간’ 등 다수의 작품을 발표하며 꾸준한 창작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제5회 고창신재효문학상 수상의 영예도 안았다. 수상작 ‘만금빌라’는 전쟁과 질병으로 가족을 잃고 현재는 땅을 파는 건축업자로 살아가는 주인공과 발굴 현장에서 일하는 고고학자인 아들의 갈등과 이해를 중심으로 전개되는 작품이다. 개인의 상처와 세대 간의 충돌을 통해 고창의 역사와 자연, 그리고 그 속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의 삶을 깊이 있게 그려냈다. 고창군수는 “고창신재효문학상이 벌써 제5회를 맞으며 문학인들에게 의미 있는 상으로 자리 잡은 것 같아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고창군민은 물론
김제시는 해양수산부, 전북특별자치도와 협력해 역점 추진해 온 「국립해양도시과학관 조성사업」이 지난 10일 기획예산처 제3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 심의를 통과해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국립해양도시과학관 조성사업」은 오는 2027년부터 2031년까지 국비 1,354억원을 투입해 김제시 진봉면 (구)심포항 일원에 조성하는 대규모 국가사업으로, 에너지 대전환과 RE100 확산, 해양에너지 신산업 육성 등 핵심 국정과제를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과학문화 거점을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그동안 시는 연안습지, 갯벌, 하구역 등 해양과학을 소개하기에 최적의 입지조건을 갖추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국가가 운영하는 국립 해양문화시설이 전북권에 전무한 실정이었다. 특히 새만금은 최근 현대차그룹이 로봇·수소·AI 등 미래산업 분야에 약 9조원 규모의 투자를 약속하는 등 해양도시와 에너지 전환을 공간적으로 구현할 수 있는 국가 전략 거점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이러한 점에 착안해 김제시는 본 사업의 필요성을 적극적으로 제기해 왔다. 시는 지난해 예타 대상사업에 미선정된 이후 해양수산부, 전북특별자치도와 협의해 기존 기본구상에 대한 보완 용역을 추진하는 등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은 전주시 소재 건축설계 및 엔지니어링 서비스 기업인 ㈜제이엠디엔지니어링 건축사사무소가 지역 학생들의 꿈과 미래를 응원하기 위해 장학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으로 해당 업체는 2025년에 이어 올해까지 총 400만 원의 장학금을 재단에 전달하며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나눔을 이어가고 있다. ㈜제이엠디엔지니어링 건축사사무소는 건축설계 및 관련 서비스를 기반으로 건축설계와 엔지니어링 분야에서 전문적인 기술 서비스를 제공하며 지역 건축 환경과 공간의 가치를 높이는 데 힘써온 기업으로 건축설계와 엔지니어링 기술 서비스를 통해 지역 건축문화 발전에 기여하는 한편, 지역 사회와 상생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오경택 대표는 “건축 설계가 사람을 위한 공간을 만드는 일이라면 교육은 미래를 설계하는 일이라고 생각한다”며 “지역 학생들이 꿈을 향해 도전하는 데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재단 관계자는 “건축이 공간의 기초를 세우는 일이라면 인재 육성은 지역 미래의 기초를 다지는 일이라고 생각한다”며 “지역 학생들이 꿈을 키워 미래 사회의 든든한 기둥으
김제시는 16일 「2026년 새만금신항 관할권 확보 대응 확대 전략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향후 예정된 행정안전부 중앙분쟁조정위원회 심의에 대비해 김제시의 대응 전략을 점검하고, 새만금신항 매립지 관할결정과 관련한 법리와 대응 논리를 종합적으로 검토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는 이현서 부시장을 주재로 관련 부서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해 중앙분쟁조정위원회 심의 동향과 김제시의 주장 논리를 공유하고, 예상 질의에 대한 대응 방향 등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먼저 새만금 매립지 관할 결정과 관련해 그동안 대법원 판결과 중앙분쟁조정위원회의 결정들을 통해 판단 기준이 이미 확립되어 있다는 점을 재확인했다. 특히 새만금 방조제 관할과 관련한 두 차례 대법원 판결 이후, 행정안전부 중앙분쟁조정위원회는 여러 매립지 관할결정에서 일관되게 적용된 △매립지 전체적인 관할구도, △매립지의 효율적 이용, △연접성과 경계의 명확성, △행정의 효율성, △주민 생활의 편의성, △해양 접근성과 지방자치단체 상생발전 등의 관할결정 기준에 비추어 볼 때 새만금신항 매립지의 관할 역시 합리적으로 판단될 것으로 기대된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또한 지금까지 중앙분쟁조정위원회에서